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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초보동장의 하루

[이천소식][창전동] 초보동장의하루, 창전동을 색칠하다(17) - 중앙통 문화의거리

by 이류음주가무 2018. 6. 28.

문화로 시장을 색칠해, 소비자를 유인하자 


1. 중앙통 전체 공간 공동적용 사업
(전제조건) 중앙로 문화의 거리 상가는 현재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대응할 상가나, 건물주 모임은 유명무실하다. 따라서 우선 1) 전체 상인을 대변할 수 있는 통일된 상가(상인)조직을 구성하고, 2) 일정 기간 동안 자발적인 노력(상가주변 청소, 꽃이나 간판으로 가게 예쁘게 꾸미기, 친절 교육 등)을 전개한 후, 3) 상인 전체 의견을 들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에 건의해야 한다. 즉 시장 활성화는 시장에서 영업 중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상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내서 실행해야 한다. 내 가게, 내 매대 만을 생각하는 영업이 아니라 ‘우리 시장’이란 입장에서 영업하고 생각한다.

 


(개선방안)    
1) 야간조명시스템 개선(*가로등 자체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통행도 지장을 주고 있다. 그 주변에 담배꽁초 등을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경우가 많은 바, 가로등을 제거하거나 설치 간격을 늘리고, 가로등 높이, 건물 조명, 바닥 조명 등 다양한 변화를 주자)

2) 하늘 천막 설치(중앙로 아케이드 설치는 건축제약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고, 일정기간 경과하면 노후로 오히려 지저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없다. 대안으로 상가의 경관도 보완하고, 여름철에는 그늘막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프랑스 엥겡레벵처럼 하늘 그늘 막을 설치한다.

 

3) 간판이 아름다운 상가 선정 지원
(사례)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는 간판이 아름다운 상가 자체가 관광 상품으로 기능을 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개선방안) 매년 일정 수량 이상 또는 (Ⅰ,Ⅱ,Ⅱ)구역별로 공모사업을 벌여 예술적 감각이 있는 간판을 제작한다. 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재료는 지역의 도자기, 목재, 철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제작한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 간판은 예술적 디자인을 위해 간판심의 강화해 지원 여부 결정한다.

4) 상가별 도로구간 입양제 추진 / 일정 구간별 도로나 꽃 화분 등을 입양해 항상 청소하고 상가마다 화분달기 운동을 벌인다.(*행정기관에서는 화분에 구군류 등 의미 있고 값어치 있는 소중한 꽃을 심는다)

5) 상가 스템프 투어 / 전체 상가를 3∼4개 구역으로 나눈다. 모든 구역 내 상가를 방문하거나 구입 시 일정 기념품 제공하는 투어로 먹을거리(전통시장 내 음식 또는 카페) 1개소와 기타 상가 1개소 등 2개소에서 구입할 경우 기념품이나 지역 상품권 제공하는 투어다.

6) 공공디자인에 예술적인 디자인 접목 / 가로등, 의자, 간판, 도로, 상가건물 벽면 등등 모든 시설에 예술적인 디자인을 접목한다.

7) 경쟁 상대 업소 홍보물 비치 제공 / 일본의 오래된 도시 교토는 본인의 상점(카페)에 동종업종 경쟁상대 홍보물(리플릿, 명함 등)을 비치해 두면서 홍보까지 해준다. 이는 본인 업소가 그 어떤 업소보다 자신감을 나타낸다는 의미다.

8) 물과 물티슈 제공 / 과음한 고객을 대상으로 야간에 문을 연 상가에서는 손님이건 아니건 누구에게나 물과 필요시 물티슈를 제공하는 배려를 한다.

9) 상가별 화장실 개방 / 저녁에는 공중화장실을 찾기가 어렵다. 상점마다 화장실문을 잠그고 있고 손님에만 열쇠를 내주고 사용하게 한다. 매일 개방함을 원칙으로 하나 어려울 경우 상가 자발적으로 홀짝 제도를 활용해 좌우 공간을 나누어 개방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10) 상가 건물 색칠하기 / 특히 상권이 침체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전체를 살아있는 색으로 채색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 캐나다 뉴펀들랜드는 상가건물을 다양하게 색을 칠해 상가와 관광을 활성화한 대표적인 도시이다. 또한 유럽 덴마크 등에도 그런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중앙로 상가건물도 색을 칠하는 방안을 이제부터 고민하자.
  (https://blog.naver.com/dawoo2012/10133041905)

 

2. 상가 내 행복쉼터 스티커 부착
(현황) 버스 정류장 주변이나 내부 공간이 여유가 있는 상가를 대상으로 혹서기와 혹한기 상가 내를 잠시 이용할 수 있는 스티커(또는 손글씨) 제작 부착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을 잠시 동안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상가가 앞장서서 추진하자.(*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대기자를 위한 그늘 막처럼)  

1. 할머니, 할아버지, 날이 덥습니다(춥습니다). 버스 기다리기 힘드시면 들어오셔서 기다리세요. 안사도 됩니다. 에어컨(난방) 시원하게(따뜻하게) 틀어 놓았습니다.
2.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추우시면 몸 녹이고 가세요. 물론 안 사셔도 됩니다. 우리는 이웃인걸요.
3. (비오는 날)비가 옵니다. 우산 필요하시면 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웃인걸요.

(사례 / 5통 어느 교회) 교회 앞 빨간 의자에 ‘걷기 힘드신 어르신을 위한 자리입니다. 올라가시다가 잠시 쉬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란 스티커를 부착하자
 
3. 농협건물(하나로마트) 구입, 리모델링 후 청년공방, 갤러리 조성
(현황)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에 문화도 예술도 하나 없다. 전시장은 물론 소규모 공연장도 물론이다. 의류, 신발, 먹을 거리이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능한 공방조차 주변(외곽)에 있다. 따라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주변 일부분을 정책 차원에서 생활밀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그 적임 건물이 구)농협 하나로 마트다.(*현대 매물로 내 놓았으나 구매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선방안) 이천시에서는 이 공간을 구입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중앙로 도로변 현금인출기 부분은 현재 지붕일부를 살려 벼 곳간 형태로 리모델링한다. 여기를 박물관(여주 두지)이나 미술관 전시공간으로 꾸며 운영한다. 하나로 마트도 내부도 일정 수의 공간으로 구획하여 수공예 등 예술인 청년작가 인큐베이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청년공방으로 조성해 장기임대를 한다. 또한 외부 주차장 등 공간은 야외 소규모 공연장(버스킹 공연 등)으로 조성해 사시사철 중앙로를 찾는 젊은이가 많고 이를 통해 지역의 살거리와 먹을거리를 활성화하자.
*공연 또는 전시장은 유명예술가는 물론, 개인, 가족, 평생학습 동아리, 전문 예술인 등에게 전시 공연 공간으로 제공한다.
*청년공방은 세라피아 입주 작가처럼 지역출신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우선해 입주시키고, 판매와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5년 이상 장기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안전하게 보장한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특히 이 두 공간과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먹자골목, 설봉공원 등을 연결해 진정한 문화의 거리가 되도록 문화의 거리 코디네이터(또는 PD)를 채용 운영한다.

 

 

4. 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미술관, 전시장 조성
하나로 마트 부지 외에 지역 기업(하이닉스 등)의 사회적 공헌을 유치해 미술관이나 전시관, 박물관을 직접운영토록 한다. 반도체와 관련된 미술관, 박물관도 가능하되, 체험 공간은 반드시 포함한다. (* 이 시설물은 독일의 소형 공공건축물 프로젝트처럼 나이의 제한을 두고 젊은 건축가에게 전적으로 기회를 주어 실험적인 창의역량을 발휘하도록 한다) 또는 여주시 상가 안에 조성한 생활문화공간인 ‘여주두치’처럼 공간 조성 운영한다.  

 
5. 작은 공연장 건립
(현황) 창전동 내 소규모 공연공간은 없다. 아트홀 소공연장(450석)을 이용하기에도 부담스럽고 또 불편하다. 따라서 중앙통 중심부 지하 공간에 1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을 조성한다.
(운영) 공연대상은 (초중고 대학)의 문화예술 동아리나 (각 읍면동, 문화센터 등)평생학습으로 배운 동아리 등이다. 전국적이지는 않지만 일정 매니아를 형성하는 가수(예술인)를 섭외하여 공연기회도 제공한다.

 

6.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현황) 20여 년 전 20여개 있던 서점이 지금 창전동에는 단지 2개가 있다. 문학서적보다는 학습서가 70%이상을 점하고 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도서를 공급하는 기회가 주어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방안)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적인 생활문화활동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 1) 작가와의 토크쇼와 각종 낭독회 장소로 활용하고, 2) 온누리 상품권 외에 오직 지역서점을 이용 가능한 쿠폰을 제작해 이천시에서 평가하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병행 시상(50:50 정도) 3) 또한 이천사람 중에 2,000권 이상 서적을 소장할 경우 책 형태로 만든 특별한 패를 제작해 시상하는 등 독서와 병행 해  책을 소장하는 운동을 전개(*독서를 하려고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산 책 중에서 골라 읽는 것이 독서다), 4) 아울러 교육청에서 구입하는 도서나 시상금도 지역서점을 이용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7.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현황) 경기도를 비롯해 인근 용인시 등 20개 이상 지자체에서는 조례를 제정 운영하고 있으나 이천시는 아직 제정하지 않고 있다.
(개선방안) 타 지자체 등의 조례를 참고해 조례를 제정해 서점을 지원한다.

 

8. (시립도서관)작가와의 대화 등(순회운영)
(현황) 작가와의 대화 또는 글쓰기 등 일정 프로그램은 주로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들을 2차 소비로 연결시키기도 위치 상 곤란하다.
(개선사항) 도서관에서 실시하던 프로그램을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카페나 서점(순회운영)에서 진행한다. 즉 작가와 대화, 글쓰기, 또는 독후감 발표 등을 하고 참석자는 차 한 잔 가격이나 도서구입 등을 위한 조건을 부여해 모집한다.

 

9. 각종 낭독회 서점, 카페 개최
중앙통 내 유일한 서점인 삼성서점과 카페 등을 이용 지역 문인과 협조로 시나 소설 낭독회를 서점이나 카페에서 개최한다. 운영에 소요되는 일정비용(강사비)은 시가 지원하고 참석자는 자비로 관련 서적이나 음료 등을 구입한다.

 

 

10. 지역 작가 전시와 토크쇼 운영(순회운영) / 카페 등
(진행개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미술가, 조각가, 사진가, 도예가 등)를 대상으로 작가 작품을 전시 판매하면서 작가와 아트 토크 쇼를 카페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는 차 한 잔 가격 또는 식사비용 등을 지불하며, 작품도 구입한다.

 

11. 성년축하를 위한 내 생애 첫 술잔 페스티벌
(현황) 매년 12월 31일 23시부터 중앙통 술집 주변에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밀집해 해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풍조가 있다. 24:00시 지나 새해가 되면 법적으로 술집에서 음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후 새벽까지 무절제한 음주 등으로 폭력사태도 발생해 결국 전과기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한다.
(개선방안) 올바를 음주문화를 정책시키기 위해 연말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술잔을 위해 음주문화 교육과 축하공연 진행한다. 참석한 본인만을 위한 첫 술잔을 제공하고, 올바른 성년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축제를 개최한다.


12. 플리마켓 운영 / 창전동 2018.6.16.(토) 온천공원 개최)
(현황) 플리마켓을 선호하는 매니아가 일정부분 존재한다. 창전동에도 여러 공방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로 상가와 판매상품이 겹치지 않는 수공예 제품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플리마켓을 운영(매월 둘째주 토요일 등)해 문화의 거리를 찾는 학생이나 젊은 층을 유인하고, 이때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장 건립 추진 중)

 

 

13. 임대상가를 활용한 벼룩 갤러리 운영
(현황) 중앙통 상가에 빈 공간이 일정기간 발생한다. 어느 상가의 경우 임대 전까지 빈 상가로 있거나 땡 처리 업자에게 일시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이 경우 주변 상권의 격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있다.
(개선방안) 업주와 입주예상기간을 협의해 이 빈 공간을 지역 예술가 또는 예술 동아리 등을 위해 저렴하게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벼룩 갤리리’를 운영한다(* 전시자는 최소비용을 제공하고, 시청은 임대료 일부를 보조하며 전시를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14. 상가와 상가 사이 골목길 활용방안 / ‘골목길 갤러리’ 프로젝트 
(현황) 3구역 등 일부 골목에는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도 흡연 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담배꽁초도 버리고 있는 등 민원발생 지역이다.
(개선방안1) 이 지역을 특수한 조명과 색칠(파스텔톤) 등으로 포토 존을 조성하는 등 최대한 밝게 만들어 쓰레기 등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범죄 예방도 하자.
(개선방안2) 이 벽에 신예(청년) 미술작가나 사진가, 또는 평생학습으로 통해 배운 아티스트(미술, 사진 등)의 작품을 프린트해 부착한다. 이를 통해 신예, 청년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성공사례 버스 갤러리 프로젝트)
 
15. 상가만의 특색 있는 작은 축제 운영 / 곳간축제 연계(예시)
○ 손님업고 달리기 대회 / 모든 상가 대상
   - 점주가 매장 단골손님(또는 일반인) 2명씩을 초청한다.
   - (운영방안) 1. 중앙통 전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추진
               2. 중앙통을 3개 구역을 나눠 분기별(3회) 전체(1회) 추진
   - 우승할 경우 업힌 손님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포장된 공간으로 특히 안전에 주의하며 다양하게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 2,000cc 생맥주 가장 빨리 마시기 대회 / 맥주 집 대상
   - 단골손님(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 2,000cc 맥주 가장 빨리 마시기 대회
   - 우승자에게는 중앙로 상가 내 4개 맥주 집에서 2,000cc 마실 쿠폰 제공
   * 필요에 따라 이 대회를 다양하게 변경해 추진한다.
○ 돼지고기 먹고 고함 크게 지르기 / 고기 집 대상
   - 단골손님(또는 일반인)을 대상
   - 200g의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 가장 크게 고함지르는 사람에게
   - 2,000g의 삼겹살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아주 듣기 싫도록 꽥꽥 시끄럽게 지르는 소리’인 돼지 멱따는 소리)
○ 굴렁쇠 달리기(제기차기 등) 대회 / 스포츠 의류 대상
   - 단골손님(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 일정구간에 위치한 가로등을 돌면서 가장 빨리 도착하면
   - 일정 상품권(스포츠 용품)을 지급한다.
○ 인도를 색칠하자
   - 특정 구간에 그림 백묵을 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하게 낙서할 수 있도록 한다.

 

16. 청년명예시장 위촉 / 중앙로 살리는 방안 토론회 개최
(현황)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청년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청년상인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부족하다
(개선방안) 이천에서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25명, 상가를 운영하고 있거나 종사자 등 25명 등 전체 50명 정도를 공모한다. 그리고 (가칭)‘청년 50인 시장, 사장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청년문화 확산방안은 물론, 청년상인의 의견을 들어 중앙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17. 문화의 거리 시계탑 (이동)재설치 등
(현황) 중앙로 미미사진관 앞 사거리에는 2009년 설치한 시계탑이 있다. 그 형태 등이 조악하고, 원도심을 상징하는 시계탑으로 제 구실을 못한다.
(개선방안1) 현재보다 규모도 크면서, 예술적으로 디자인해 이천의 중심지인 문화의 거리의 상징물이 될 수 있게 재설치 한다. (예시) 이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만큼 창전동에서 공예분야 창의도시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거리를 표시해 주고, 아울러 이천을 중심으로 영국 호주, 미국 남미 등 시계를 방향별로 설치한다. 아울러 현재의 장소 외에 다른 곳에 설치를 검토한다.(*가장 중심지)
(개선방안2) 현 시계탑 위치에는 문화의 거리를 상징할 수 예쁜 나무(나무종류 검토)를 심어 문화의 거리 상징물로 가꾸자.(* 약속과 그늘 장소제공 등)   


18. ‘미화양화점(구 경희체육사, 현 가방가게)’ 활용방안
문화의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미화양화점’으로 보인다. 이 건물을 이천시가 매입해  문화로 색칠한다.
(방안) 여기에 이천시 근대 역사관 또는 작은 전시장으로 조성하되, 가능한 한 원형대로 리모델링한다. 이 건물을 이천시 근대 역사를 이해하고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에게 제공한다. 여주시가 시장 내에 조성한 ‘두지’를 참고한다.

 


19. 중리천 복개도로 차 없는 거리 운영
(현황) 중리천 복개도로는 휴일이건 장날이건 늘 차량이 교행하고 있다.
(개선방안) 장날이나 일요일(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등으로 정해)에 차 없는 거리로 운용한다. 이곳에서 플리마켓, 로컬푸드 판매 등 마켓은 물론, 청소년 놀이 공간이나 버스킹 공연을 해 장날 이외에 손님을 정기적으로 유인한다.

 

20. ‘상인 합창단’ 구성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축제(곳간)에 상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을 구성하여 상인회와 함께 축제를 운영한다. 그리고 버스킹 공연 시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