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1 [이천소식][창전동] 초보동장의 하루(9) - 어르신을 위한 빨간 의자 창전동 초보동장에게도 일정한 근무패턴이 있습니다. 회의나 행사를 제외하면 오전에는 주로 결재와 주민(또는 단체장 및 단체원)과의 만남을, 오후에는 카메라들고 출장가는 일이 반복됩니다. 출장 과정에서 주민 여론을 청취하고, 불편한 요인 또는 위험한 시설은 없나 개선사항은 무엇인가를 매의 눈으로 살피는 일입니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반복적인 과정이죠. ------------------------------------------------------- 걷기 힘드신 어르신을 위한 자리입니다. 올라가시다가 잠시 쉬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택가 도로 양 옆에는 무수한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본인만 주차를 위해, 또는 출입이 방해되지 않도록 지장물을 도로에 놓죠. 의자, 탁자, 돌덩이,.. 2018. 4.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