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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축제20

[이천도자기축제][이천여행][이천축제] 자기야, 도자기야, 축제장에 가보니 정말? 지난달 말 개막한 이천도자기기축제, 이번주 일요일인 5월 7일까지 열리는데요. 모처럼 봄나들이 온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요. 형형색색 아름답고 실용적인 도자기가 눈길을 끌면서 판매도 상승하고 있다지요. 이천도자예술촌에 오시면 도자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이번주 일요일(2023.5.7)까지입니다. 팁하나 / 예술촌 내 갤러리도 몇 군데 있으니 감상하시면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지요. * 축제기간 / 2023.4.26 - 5.7. * 장소 / 이천도자예술인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사음동) 오시는 길 /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중부고속도로 신둔하이패스 2023. 5. 3.
[이천구경][이천축제] 산수유 마을에 노란 꽃송이가 내리면 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봄의 전령 산수유꽃을 구경하는 상춘객은 많았습니다. 산수유 마을 넓은 주차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축제는 시작 전인데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마을마다 가득합니다. 비타민을 닮은 눈송이같습니다. "봄이 뭍으로 와서 맨 처음 발 디딘 곳이 섬진강 하동포구 어디쯤일까 하루는 말고 한 닷새쯤 걸어봤으면 꿈길 같은 그 길로 바람이 불어 벚꽃이 수천수만 소쿠리 지니고나면"(중략) - 정희성 하동 시편 일부 - 수도권에 봄이 처음으로 온 이천백사 산수유 마을 그 꿈길 같은 길을 하루쯤 걸으며 산수유꽃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기간 : 2018. 4. 6.(금) - 8.(일) 장소 :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 바로가기 2018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2018. 3. 26.
[이천축제] 제17회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늘부터 열린다네. 꽃 피기 전 봄 산처럼꽆 핀 봄 산처럼꽃 지는 봄 산처럼누군가의 가슴울렁여 봤으면 -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 - 그렇게 4월의 봄은 왔습니다.봄과 함께 노란 산수유꽃도 두번씩이나 세상을 열었습니다아우성입니다 어느덧 그렇게 손님을 맞은 지가 열립곱번째....시골마을 작은 곳에서 열렸던 축제가이제 수도권 전체를 울렁이는 축제로 변했습니다 제17회 이천백사산수유꼭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열립니다.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습니다 꽃다지, 냉이꽃 향기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봄 날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함께가슴 울렁이는 시간을 이천에서 가져보시죠. 참 한 가지 더 볼거리 소개할께요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150m 정도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들꽃압.. 2016. 4. 1.
[이천여행] 설봉공원 단풍 구경하기(2) / 제1회 이천인삼축제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 일요일(10.25.)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찾아온 관광객의 표정이 365일 늘 이와 같았으면 할 정도로 밝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2015.10.30. - 11.1. 3일간)에는 제1회 이천인삼축제가 이곳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이천에서 무슨 인삼축제냐고요. 이천, 여주, 용인, 광주, 하남 등 동부권의 우수한 토지에서 생산된 인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인데요. 이천 여주 조합 관내의 인삼은 재배 면적으로나 생산량이나 품질로 봤을 때 전국 최고라는 사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 줄 계획입니다. 기대되는 또 하나의 행복한 축제입니다. 2015. 10. 27.
[이천구경] [이천축제] 비너스 조각상 보러 이천간다... 미의 여신으로 일컬어지는 '비너스' 하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팔등신의 늘신한 '밀로의 비너스'상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나 최초의 조각상을 비롯해 많은 조각상은 이와는 사뭇 다르게 엉덩이와 복부 그리고 가슴이 상당히 과장되게 그리고 머리와 다리는 왜소하게 표현했답니다. 최초의 조각상 처럼 얼굴과 목까지 과장된 조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매년 이천에서 열리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2005년도 선보인 작품으로 한국의 황대열 작가의 '비너스'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상체와 하체의 구분없을 정도로 풍만하고 복부(허리)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가 세계 최초의 비너스 상과 그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얼굴이나 목까지 지나치게 왜소한 모습까지, .. 2015. 7. 29.
[이천구경][이천축제] 나물캐는 아가씨, 그 마음은 나물을 캐는 마음이야 어디 하얗겠어요? 마음은 소싯적 풋풋하고 싱그러운 아가씨일테고, 멈춤없이 재잘대겠지요. 들리는 듯도하고요. 봄 볓이 참 좋은 날입니다. 이천백사산수유축제가 2015.4.3.(금)부터 5.(일)까지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멋진 추억 곱고, 오래 지워지지 않도록 새기고 가시지 않겠어요. 바로가기 이천백사산수유축제 홈페이지 2015. 3. 27.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남산도예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열한번번째 / 남산도예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남산도예 / 1관 43 전시 판매. '남산도예'란 요장 이름만으로는 나비가 탄생하리란 추측은 현실적이지 않다. 풍경도 마찬가지였다. 이름과 불협화음을 낸다. 서울 남산과 연계를 시켜야 하나 궁금하긴 하다. 나비가 맘에 들어 '남산도예'에서 맘춘 것은 털끝만큼 작다. 풍경이 있어 멈췄다. 청명한 가을날, 코끝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가 좋았다. 그 사이를 나비가 난다고 상상을 했다. 꿈이란 단어를 날개에 달고 희망의 산을, 바다를 나는 그런 상상이다. 남산도예에서 멈춘 이유가 풍경이고 그래서 결국 나비였다. 연두색 풍경 하나를 구입했고, 나비는 다만 꿈처럼 꿈처럼 가슴에 담았..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셀렘을 찾아 / 비즐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열번째 / 비즐도예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비즐도예공방 / 1관 4 전시 판매. 이번 축제기간동안 특히 1관이 마음에 더 든다. 앞서 소개한 몇 개의 매장 대부분 1관이다. 여기에 '비즐'도 1관에 있다. 사실 '비즐'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지나가다가 발걸음이 그냥 멈췄을 뿐이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면 멈춘다. '비즐'이 그랬다. 이천도자기축제 매장 가운데 데코레이션이 맘에 들고 도자기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 유독 색감의 조화가 놀랍고 환상적이다. 대나무 줄기 또한 지극히 사실적이면서 곧고 선명하다. 사진으로 보면 특히 유별나니 안좋아 할 수 있겠는가? 참 좋다. 바로가기 비즐공예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 10..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셀렘을 찾아 / 차림도예공방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아홉번째 / 차림도예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차림도예공방 / 1관 29 전시 판매. 도자기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을 때마다 좋은 매장을 발견하면 그보다 큰 즐거움은 없는 듯합니다. '차림도예공방'이란 매장도 그중 하납니다. 젊은 작가의 멋진 모습도 그렇지만 멋진 작가처럼 도자기도 그 이상입니다. 제 평이 아니라 아내의 느낌입니다. 그중 백미는 역시 북두칠성의 별입니다. 흰 그릇에 점점 선선 이어진 모습은 밤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실제의 북두칠성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반할 수밖에요. 오늘, 진정 '차림'이 무엇인지 보시지요. 요장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152-8 차림도예공방...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별이공방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네번째 / 별이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별이공방 / 3관 05 전시. 개인적으로 이분의 노력을 좋아합니다. 시를 쓰는 서기숙 선생의 작품을 상상하면 또 재미있고 웃음도 납니다. 별이공방 운영자인 서기숙 작가도 힘들어도 웃으면서 매일매일 작업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분의 작품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거든요. 바로가기 별이공방 2014. 9. 5.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더화(THE 華)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첫번째. 더화(THE 華) / 2관 47 전시 '청암 김순식' 작가의 작품을 속 깊게 이해한다는 것은 힘듭니다. '도예와 회화를 접목한 새로운 표현방법을 모색해 오면서 도예미술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도 그렇고, '도자회화 연구를 위해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과 도자연구소에서 교환 연구 작가로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중국의 고대 청화기법, 상회채색기법을 전수받은 국내유일의 중국정부가 인증하는 중국고급공예가'란 평도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유독 당나귀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솝우화에서 당나귀와 인간의 관계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가만가만 보면 당나귀의 우스꽝스런 모습에 오히려 정신적인 위안을 느끼는 이유가 청암의 작품에 빠진 이유로 하나를 들겠.. 2014. 9. 2.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1) - 개막식 이천도자기 축제가 지난 주 금요일 이천설봉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그 명성 또한 자자해서 그런지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개막식 때부터 오늘까지 4일 동안을 다녀왔는데요. 관람객도 늘었고, 도자기 판매액도 증가했다는 평입니다.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물론, 주차료와 입장료를 없앤 것도 한몫을 담당했다는 여론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천도자기의 수준높은 매력, 실용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높아진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분간 도자기, 그것도 사진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설봉공원의 매력과 개막식 장면, 그리고 제1회 이천도자 신작전을 중심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코스모스와 세라피아 주변 .. 2014. 9. 1.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을 미리 갔더니. 요즘 전국 도시마다 봄 꽃 축제가 한창이죠. 상춘객의 발걸음을 축제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세워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사실 꽃 축제는 개화일정을 정확히 예축해 개최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어려움이 있지요. 이천시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 백년 이상된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있어 산수유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을 매년 3월말이나 4월초에 개최해 왔는데요. 벌써 14회째입니다. 올해는 각종 예보, 예측을 토대로 지난 해보다 조금 늦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축제일정을 잡았지만 조바심 나기는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어제(3월 29일)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찾은 이유는 꽃이 제대로 피었나, 축제 준비는 이상이 없나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축제장.. 2013. 3. 30.
10월의 마지막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가서 놀자(2) 드디어 오늘부터 이천쌀문화축제가 설봉공원에서 10월 28일까지 열립니다. 기간은 비록 짧지만 행복과 추억 그리고 감동은 아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우리의 멋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데요.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할께요. 이천쌀문화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6개 마당과 3개 프로그램 설봉공원 축제장은 놀이마당, 문화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동화마당 등 총 6개 마당으로 구성했고, 각 테마별 거북놀이, 풍년대박놀이, 농경체험, 전통혼례, 어린이 골목놀이 등이 매일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금님도 탐냈던 구수하고 맛 좋은 이천쌀을 구입할 수 있는 햅쌀장터는 물론 이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구입하고 시.. 2012. 10. 25.
10월의 마지막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가서 놀자(1) 쌀로 빚은 구수한 세상! 5년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빛나는 이천쌀문화축제 온 가족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 이천 설봉공원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려...... 늦가을의 따듯한 햇볕에 단풍이 더욱 곱고 깊게 물들어가는 이천의 설봉공원은 또 다시 형형색색의 행복한 관광객의 방문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바로 내일 즉 10월25일부터 열리는 제14회이천쌀문화축제를 위해서인데요. 여름내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란 들녘의 벼를 가을걷이 하고나면, 풍년에 대한 감사 표시로 선조들은 잔치를 벌이곤 했죠.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이천시는 농민과 도시민,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쌀문화축제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여는데요. 그래서 어제 축제가 펼쳐지는 설봉공원 일대를 둘러.. 201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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