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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구경121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꽃이 지고 몇 날 며칠이 지나면 우리는.... 축제는 끝이 났습니다만 산수유꽃은 여전히 아우성이고 아릅답습니다. 꽃이 다지고 또 몇 날 며칠이 지나면 우리는 나와 연두는 먼길을 떠나 온전히 두발로 걷고 있겠지요 이 봄이 그래서 참 소중합니다. 2024.3.23. 송말1리에서 담다 2024. 3. 25.
[이천여행] 예술 여행으로 떠나는 이천 오픈 아트 페스티벌 이 2023.10.11.(수)부터 10.15.(일)까지 경기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아트페어가 열리는 현장을 정성껏 담아봤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호텔 앞 넓은 정원이 가을가을 아름답죠. 본관 1개 동 전체를 작품 판매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1층과 502호에서는 아트페스티벌을 대표하는 기획전이 열립니다.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등이 참여하는 문화마켓도 자리를 폈답니다. 특히 추색이 깊어가는 넓은 정원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조각가 12명의 조각 작품이 정원의 품격을 높여주눈데요. 동시에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가을 속에서 인생의 예술적 정취를 함께 하자고 조각 조각 부르고 있네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니 예술 산책.. 2023. 10. 13.
[이천여행][이천맛집][하레카츠] 사기막골, 돈가스 맛집을 가보니? 사기막골에 돈가스 맛집이 생겼다고? 검색창에 '사기막골이'란 지명을 입력하면 이천 사음동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십 개의 지명이 나온다. 하지만 이천 사음동 사기막골은 좀 특별하다.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등록된 전통시장이다. 아직도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가 있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를 판매한다. 또한 이천의 아홉 가지 볼거리 즉 이천구경 중 한 곳이다. 중간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손에 넣고 싶은 예쁜 도자기 유혹에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동네다. 이천 사기막골에는 전통을 보전 계승하는 대한민국 명장부터 현대 도자기를 취급하는 젊은 작가까지 다양하다. 작가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부터 생활 자기까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고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바람도 잔잔한 한낮에 마.. 2023. 7. 31.
[이천여행][이천도자기] 도공 이야기, 손호규 도공이 시집을 낸 이유가? 이천도자예술마을에는 많은 도예 작가가 흙을 빚으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죠. 그중 도자기를 구면서 느꼈던 감정 등을 시집으로 발간한 작가가 있는데요. 바로 「별을 담은 그릇, 나를 닮은 그리움」이란 시집을 낸 공방 의 손호규 작가입니다. 처음부터 시인이 되겠다는 꿈은 없었지만, 군 시절 정지용 시인의 향수라는 시가 정말 좋아 늘 흥얼거렸고, 시를 모방하기도 했답니다. 도자기를 만들면서도 고단하거나 시상이 떠오를 때는 계속 습작을 써오면서 자신만의 시 세계를 조금씩 구축했지요. 2001년 에서 동상을 탔을 때인데요. 어느 날 전문기자 겸 시인이 공방을 찾아왔답니다.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엽서 크기의 접지에 쓰인 시가 기자 눈에 띄었죠. 틈틈이 쓴 20여 편의 시를 보여줬고, 기자는 시집을 발간하도록 출판.. 2023. 7. 17.
[이천도자기축제][이천여행][이천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을 가다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에서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2023. 5. 4.
[이천구경][이천여행] 봄봄, 비가 온 뒤 설봉공원.... 2023.4.6. 봄봄, 봄비가 내리다. 꽃도 지다. 2023. 4. 7.
[이천여행][이천구경] 봄봄, 설봉공원에 꽃 피다 2023.4.3. 설봉공원에서 담다. 2023. 4. 4.
[이천여행][경기여행] 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 봄의 전령이 웃으며 다녀 가라고 며칠 동안 친구하자며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천백사산수유꽃 축제는 3.26.(일) 까지 열립니다. 2023.3.24. 이천백사 송말리, 도립리, 경사리에서 2023. 3. 26.
[이천여행][이천카페][이천맛집][이천카페추천][이천브런치카페] 꽃피는화덕피자D485 이천점, 3일간 숙성된 도우가 빚은 피자, 그 맛은? 언제인가 '꽃피는화덕피자 D485'가 내가 사는 이천에도 입점했다. 시내는 아니지만 가까운 사음동에 자리를 잡았다. 맛집이나 카페를 투어 하는 경우 보통 한 장소를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이 집의 피자 맛은 종종 생각나고 그래서 자주 찾는다. 유별나게 피자가 맛있어서다. 피자 맛은 주로 그 도우 위에 쌓는 첨가재료가 무엇이고 상태가 어떠냐에 달려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블루베리를 토핑 한 블루베리 피자의 달콤함이 좋고, 길게 늘어나면서 쫀득한 치즈 피자도 나는 즐긴다. 독특하고 묘한 향을 내는 루꼴라를 가득 얹은 피자도 특히 애정한다. 오죽하면 연두콩밭 하우스 안에 루꼴라를 심어 따 먹기도 했다. ‘꽃피는화덕피자D485 이천점’의 피자는 맛의 비결을 도우에 있다고 강조한다. 3일간 저온으로 숙성된 도우를.. 2022. 7. 8.
[이천여행][이천도자예술촌] 공방에도 피었네. 그 능소화 지난달 말입니다. 비가 오고 바람 부는 날 공방 나들이를 했지요. 능소화가 멋지게 핀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토토공방이더군요. 작은 공간에 능소화를 심고 예쁘게 가꾼 주인장의 마음과 솜씨가 생활도자기 속에서도 그려지고 느껴집니다. 꽃이 지고 흔들려도 공방의 능소화는 아름답네요. 토토공방은 김민배, 신연희 부부작가가 만들어가는 수작업 생활도자기 공방인데요.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현대적 감각의 생활도자기를 주로 만든다고 합니다. 20220630. 이천도자예술촌 토토공방 앞에서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38-1 2022. 7. 6.
[이천여행][수국구경] 이천도자예술촌, 수국 피고 지다(3)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다녀왔다. 다행히 우중이라 수국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사람은 드물고, 꽃은 시드는데 빈 의자는 조용하다. 알록달록한 의자에 누군가 서로 기대어 앉아 꽃처럼 바라본다면 참 좋겠다. 2022.6.30. 이천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2022. 7. 3.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그래도 봄은 오고 꽃은 피었다 올해도 축제는 취소됐지만, 꽃은 마치 폭죽처럼 툭툭 터지고, 봄의 전령은 이미 저만치 지나간다. 시골집은 텅 비어 허물어져도 어김없이 산수유꽃은 노랗게 피었다. (2022.4.1.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2022. 4. 4.
[이천도자예술촌] 수국, 피다 수국, 피었습니다. 2021.6.21. 오후 이천도자예술촌에서 2021. 6. 22.
[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는 어디 가고 감만? 2020.11.28. 오후에.... 2020. 11. 29.
[이천여행][이천설봉공원] 단풍이 아름다운 이곳은? 2020.11.12. 오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강의를 듣고서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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