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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7

양귀비 / 유화 2019. 5. 25.
양귀비... 2019. 5. 22.
봄 날(2) 2019. 5. 19.
또 그리움이 피다. 2019. 5. 18.
봄 날.... 2019. 5. 13.
[이천도자기축제][이천구경] 별이 빛나는 '도공이야기' 도자공방 '도공이야기'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회랑길 뒷편에 있다. 오랜 인연으로 궁금했던 차에 아내랑 찾아갔다. 이천도자기축제 기간(2019.5.12.까지)인데도 다른 공방과 달리 이쪽은 모두 한산하다. 부부 얼굴은 그럼에도 아이처럼 환했다. 손호규 도예가도 만났다. 남들처럼 많이 배운 도예가는 아니지만 재능과 창의성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도공의 마음을 담은 시집도 두 권을 냈다. 공모전에서도 많은 수상을 했다. 매니아 층도 두텁다. 주요 백화점 행사 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소비자 트랜드를 누구보다 빨리 파악한다. 생활자기만 아니라 작품도 만만치 않다. 공방 2층 갤러리에는 그 만의 정체성을 표현한 작품이 화려하고 정감있고, 또 다양하다. 또 별처럼 반짝인다. 공방 안은 눈부셨다. 봄이라서 아.. 2019. 5. 7.
[이천도자기축제] [이천구경] 모완 작가 따님과 이천시 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었다. 그 전부터 작가내외는 알고 있었지만 딸과 또 다른 인연이 맺어진거다. 어머니는 늘 딸이 일에 치여 산다며 안스러워 했다. 그러다가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인기 많은 요가강사를 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이다. 오늘 축제장에서 그 딸을 만났다. 봄꽃처럼 환하고 예쁘게 웃는 딸 아이가 반가웠다. 그 미소와 사랑이 도자기에도 투영된 듯 밝고 예쁘다. 아빠 엄마의 속 깊은 마음을 그대로 '도자기에 담았구나'하고 느꼈다. 사랑, 도자기, 그리고 '모완' 축제장 1번게이트 회랑길 첫번째에 매장이 있습니다.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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