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정말 잘 살았다

남한산성 다녀왔다

이류의하루 2010. 4. 28. 13:23
728x90
지난 주 일요일 동네 후배들과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봄날 버스타고 광주를 거쳐
남한산성에 이르니 이미 주차장은 만원이다

잘 알려진 코스를 벗어나 
특이한 돌 조각으로 만들어진 공원길을 오르는 곳으로 정했다

인적이 다소 드믄 곳이라 산행하기가 좋다. 다양한 돌 조각들을 지나다 보니 정성것 쌓아올린 돌탑이 놀랍다


오를수록 더 가파라진다
어제 과음한 탓에 숨은 거칠어진다
그러나 제비꽃과 노랑붓꽃이 반기니 오길잘했다는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