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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다

도대체 너에겐 난 뭐니...

by 이류음주가무 2015. 5. 19.

도대체

너에게 난 뭐니?

 

눈은 똑바로 바라 볼 수 없고,

가슴은 부끄럽게 떨리고

머리는 어지러워지며 아련해지고

 

그 입술 붉디 붉어

숨이 멎을 듯한 그 요염한 자태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