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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여기가 좋아

[이천여행][수국구경] 이천도자예술촌, 수국 피고 지다(3)

by 이류음주가무 2022. 7. 3.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다녀왔다.

 

다행히 우중이라 수국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사람은 드물고, 꽃은 시드는데 빈 의자는 조용하다.

 

알록달록한 의자에

누군가 서로 기대어 앉아 꽃처럼 바라본다면

참 좋겠다.

 

2022.6.30. 이천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