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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여기가 좋아

[이천구경][이천축제] 산수유 마을에 노란 꽃송이가 내리면

by 이류음주가무 2018. 3. 26.

 

 

 

 

 

 

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봄의 전령 산수유꽃을 구경하는 상춘객은 많았습니다.

 

산수유 마을 넓은 주차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축제는 시작 전인데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마을마다 가득합니다.

 

비타민을 닮은 눈송이같습니다.

 

"봄이 뭍으로 와서 맨 처음 발 디딘 곳이

섬진강 하동포구 어디쯤일까

하루는 말고 한 닷새쯤 걸어봤으면

꿈길 같은 그 길로 바람이 불어

벚꽃이 수천수만 소쿠리 지니고나면"(중략)

 

- 정희성 하동 시편 일부 -    

 

 

수도권에 봄이 처음으로 온

이천백사 산수유 마을

 

그 꿈길 같은 길을 하루쯤 걸으며

산수유꽃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기간 : 2018. 4. 6.(금) - 8.(일)

장소 :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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