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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잘 살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설봉공원에 갔더니 단풍 잎만...

by 이류음주가무 2011. 10. 16.

어젠 이천도자기축제장 주차장 근무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불길한 소식은 있었지만 일찍 축제장에 갔죠.


아침이라 그런지 설봉공원 조용합니다.
안개까지 조금 있지만 이곳이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장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네요

주차장의 가로수나 축제장 중앙로의 양쪽 가로수가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곧 시끌벅쩍하겠지요.


간단한 주차요령을 교육받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천시립박물관 주차장인데요. 아직 빈 공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곧 차겠지요.


자리를 잡고 시선을 두는 데 멈춘 곳이 단풍입니다. 
한 두 잎이 떨어집니다. 포도 위에 낙엽이 널려있습니다. 
들어오는 차량으로 잎들이 흩어집니다.

어제의 설봉공원 단풍, 우박과 비오기 전의 모습입니다.
도자기 축제장도구경거리가 많지만 바로 설봉공원의 단풍도 구경거립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