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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여기가 좋아123

[정선여행] 2020 함백산 야생화 축제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서 '2020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립니다. 낮 최고기온이 20ºC 정도인 해발 1,330m의 만항재에서 한 여름의 별 바람 꽃, 그리고 정선 '고한'을 느껴보시죠 축제기간 : 20208.8. - 8.23.(16일) 정소 : 만항재 등 2020 함백산 야생화 축제 바로가기 함백산야생화축제 야생화축제 고한 야생화축제 Home > 고한야생화축제 함백산 야생화축제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 www.gogohan.kr 2020. 8. 9.
[태안여행] [천리포수목원] 장모님과 함께 천리포수목원을 갔다 태안반도 '천리포수목원'을 가다 '천리포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반도의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있다. 지형상 중부지역이면서도 남부 식물이 월동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어 700 여 종류가 넘는 목련 속 식물을 비롯한 16,0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란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다양성과 독특한 자연미 때문에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 2020.7.10. 사진을 찍다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전화 041-672-9982) 운영 / 연중 무휴입니다. 입장료(3-11월) /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 바로가기 /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2020. 7. 14.
[울릉도여행] 행남해안산책로를 걷고, 맛 본 따개비밥.(마지막) 울릉도 여행 4일차(2020.6.16.화) / 마지막 날 묵호항 여객선은 오후 한 시에 떠난다. 울릉도 여행 마지막 날이다. 당초 계획은 숙소에서 빈둥빈둥 대며, 오후 한 시까지 출항 시간을 기다리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첫날 저동에서 행남등대(도동등대)까지 트레킹을 못한 게 아쉬워 오늘 도동에서 행남등대까지 가자고 제안했다. 세 번이나 울릉도에 왔지만 도동에서 저동으로 이어지는 '행남해안산책로' 일주를 한 번도 못했다. 이번 여행 첫날 오후 일정으로 일주 계획이 잡혀있었으나 오징어회에 빠져 실행하지 못했고, 또 일부 구간을 통제해 공사 중인 이유도 현실적인 핑곗거리로 작용했다. 오늘도 새벽 5시에 어김없이 기상했다. 몸과 기분은 상쾌했지만, 가슴속은 진한 아쉬움이 남는 날이다. 씻지 않고 도동항으로 출발.. 2020. 6. 27.
[울릉도여행] 울릉도 하면 성인봉일까, 아니면 독도일까(3일차) 울릉도 여행 3일 차(2020.6.15. 월)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걱정을 했다. 과연 오늘 성인봉을 오를 수 있을까 말이다. 지난 3월 '늑막염에 의한 급성 충수염' 수술과 5월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심방세동)' 등 두 차례에 병원신세를 지루하게 젔다. 수술과 시술 부위는 완전히 회복됐다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은 남아 있었다. 특히 부정맥과 관련해 우려했다. 다행히 지난밤 몇 차례 꿈을 꿨다. 잠 속에 빠져 있었다는 결론이다. 이미 약도 먹고 있으며, 좋아지고 있다는 확신도 나름 섰다. 사실 2년 전에는 잠을 설쳤고, 전날 과음해 성인봉 오르기를 포기했다. 몇 년 전에 한 번 오른 경험도 있어 가봤다는 핑게를 대면서 등산을 하지 않았다. 이번 여행 오기 전에도 친구 한 명(종원)과 우리는 오르지 .. 2020. 6. 24.
[울릉도여행] 나리분지, 울릉천국, 그리고 관음도(2일차) 울릉도 2일 차/2020.6.14.(일요일) 아침 5시에 기상했다. 지난밤에 들린 차 소리, 몽돌이 파도와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친구 누군가가 코 고는 소리에 몇 번이나 뒤척였지만 그래도 잠은 잤다. 펜션 앞 잠깐 바닷가로 나갔다. 검은 몽돌 소리가 지금은 경쾌했다. 날은 검게 흐렸지만 새벽이라 그런 지 바람은 심하지 않았다. 먼 데서 무슨 일은 또 일어날 듯한 분위기다. 바다와 수평선은 어둡고 분위기는 차가웠다. 아침(07:30)은 라면으로 조촐하게 해결했다. 오늘 나리분지에서 먹는 점심과 저녁이 특히 기대되기 때문이다. 8시 조금 넘어 일행은 여행을 시작했다. 울릉순환도로를 따라 가장 먼저 도착한 여행지는 숙소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서면에 있는 거북바위다. 바위 위로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이와 내려가.. 2020. 6. 23.
[울릉도여행]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와 관음도(1일차) 울릉도 1일 차/2020.6.13.(토요일) 2년 전에도 다녀왔다. 그때는 저동에 있는 한 민박집에서 5명이 4일을 보냈다. 다시 예약하려고 연락했으나 하루 머무는데 30만 원을 요구해 포기했다. 대신 이번 여행 숙소로 사동항 인근에 있는 '바닷가하얀펜션'(2일)과 한적하고 조용한 나리분지에 있는 '채움민박'(울릉군 북면 나리 1길 81, 054-791-6082) 등 두 군데로 예약했다. 여행은 아이나 어른이나 언제나 설렌다. 그만큼 기대된다는 말이다. 이번 여행도 친구 5명이 출발했다. 한 달에 두 번씩 만나 족구 하는 '58년생 개발족구팀' 10명 중 절반이 함께 참가했다. 즐거운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기대됐다. 물론 여행 출발 직전 친구 1명(영학)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는데 못내 아쉬웠다. 여행 .. 2020. 6. 22.
[평창여행] 대관령 가는 길(1) / 낮에 나온 반달은... 전국에는 겨울비가 내렸는데, 강원도 산간지역은 함박눈이 내렸다는 보도를 접했다. 눈을 좋아하는 '58강아지띠' 4명이 산간지역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동네인 평창으로 눈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대관령을 넘기 전에 위치한 양떼목장이다. 양떼목장에 도착하기 전, 젊은 연인 한 쌍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였다. 직감으로 그럴듯한 분위기가 나올 것 같아 인근 중장비 회사 마당에 슬쩍 주차 후 눈 덮인 언덕(밭)으로 올랐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어서 단조롭지만 반달이 보일락말락 떠 있다. 사진이 강조하는 뺄셈미학을 잘 반영한 풍경이라 마음은 급하다. 나무 위에 구름이 떠 있던가, 아니면 구름이 저 나무로 향하던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순결하고 숭고한 자연을 내 의도대로 할 수 있다는 상상 자체가 오만이란.. 2020. 2. 2.
[동해여행] 묵호 등대마을 2020. 1. 12.
[광양여행] 광양매화마을(1) 2019.3.13. 늦은 오후에.... 2019. 3. 15.
[제주여행]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 가면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 질 때까지' / 2019.3.3. 오전 흐리다 - 이생진 시인님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서 - 2019.3.1. - 3.4. 제주 바람, 아내와 품다. 2019. 3. 11.
[진안여행]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간헐적으로 눈물이 나오는 아직은 상쾌한 오후. 나목들이 줄지어 반기는 거리를 봄이 온다고 이내 꽃이 핀다고 두 손 들고 두 발로 힘차게 숨쉬며 달리고 싶은 순간이다. 오고있는 봄에 노란 모자 곱게쓰고 연둣빛 그 길을 다시 가야겠다. 2019.2.14. 오후에 진안에서..... 2019. 2. 22.
[이천구경] [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 열매..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2018. 12. 9.
[평창백일홍축제] 나이들면 색을 보는 시야가 좁아진다는데... 나이들수록 색(色)을 보는 시야가 좁아진다고 한다. 원색만 찾는다고. 오랜만에 만나 온갖 수다를 다 떠는 사람처럼 들썩이는 풍경같은 백일홍 꽃밭이 반긴다. 끝나지 않을 듯한 대화는 백일은 족히 가겠다. 시끄러워도 이쁘다. *평창백일홍축제는 9월 30일까지 열립니다. *2018.9.27.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2018. 9. 28.
[안동여행] 서원을 점령한 배롱나무 2018. 8. 9. 촬영하다 2018. 8. 13.
[이천구경][이천축제] 산수유 마을에 노란 꽃송이가 내리면 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봄의 전령 산수유꽃을 구경하는 상춘객은 많았습니다. 산수유 마을 넓은 주차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축제는 시작 전인데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마을마다 가득합니다. 비타민을 닮은 눈송이같습니다. "봄이 뭍으로 와서 맨 처음 발 디딘 곳이 섬진강 하동포구 어디쯤일까 하루는 말고 한 닷새쯤 걸어봤으면 꿈길 같은 그 길로 바람이 불어 벚꽃이 수천수만 소쿠리 지니고나면"(중략) - 정희성 하동 시편 일부 - 수도권에 봄이 처음으로 온 이천백사 산수유 마을 그 꿈길 같은 길을 하루쯤 걸으며 산수유꽃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기간 : 2018. 4. 6.(금) - 8.(일) 장소 :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 바로가기 2018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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