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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잘 살다

눈 온 뒤의 소소한 풍경들......

by 이류음주가무 2014. 2. 12.

눈을 감고도 볼 수 있는

주변에 흔하고 익숙한 풍경입니다. 

 

 

다르다면 따듯한 눈이

지난 밤과 시린 새벽 사이에 적당히 내렸다는 장엄한 사실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세상,

누구나 꿈꾸고 희망하는 세상.  

 

다시 빛으로 물들며 또 변하겠지요.

이미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