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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지역산업정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by 이류음주가무 2012. 12. 12.

어제 서울여의도 63빌딩 3층 주니퍼 룸에서 열린 지역산업청책대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천시가 종합 우수상을 수상해 조병돈 이천시장님께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이천시가 종합우수상을 수상하게 된거죠. 

지식경제부 차관보의 축사 후 심사위원장인 고려대 김영호 교수는 "우수 지자체 선정은 각 지역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자치단체가 이루어넨 혁신적인 지역산업정책의 집행경과와 실행력을 중점으로 평가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산업정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지방 경쟁력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심사과정을 평가했고요. 

조병돈 시장님께서는 "이천은 서울에서 40분거리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의 1번지로 기업의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의 틈새를 활용한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쾌적하고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업적이 수상을 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 앞으로도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며, 아울러 "900여 공직자와 이천시민이 함께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공직자와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말씀 중에 도자산업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상패를 도자기로 만들어 달라"며 참석한 차관보께 건의까지 하시더군요. 

그렇게 이천이란 도시를 알리고 오후 5시경 귀청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