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무슨 일이?

'조각, 빛을 품다! (Sculpture, Embraces the light)'

제15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는 국제적인 조형예술행사인 제15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7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답니다.  

 

'조각, 빛을 품다!( Sculpture, Embraces the ligh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명근, 김승영, 정국택, 엄익훈, 정재철 등 국내 조각가와 헝가리 이즈반에로스, 스페인 린드로 세이자스, 중국 린강, 불가리아 루멘 디미트로브, 말레이시아 람란 압둘라 등 해외 조각가를 포함해 총 10명이 참여하지요.

 

 

 

 

 

 

개막식은 7월 9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 광장에서 거행되며, 설봉공원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제작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Artist talk)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도 조명해 볼 수 있고요.

 
아울러 역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여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만남을 주선한다네요.

 

지난 해에는 9월에 이천온천공원에서 열렸었는데요. 저도 현장에 가서 작업 과정을 봤습니다. 조각이라는 예술세계에 대해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죠. 온천공원의 광장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작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연출하는 장관을 모두 감상한다는 현장감에 놀랍고, 즐겁고, 행복했었죠.   

 

 

 

 

 

 

이천시는 이번에 조각한 작품들을 온천공원, 이천농업테마파크 등 이천시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며, 작품을 통해 시민의 문화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에 조형미를 더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민속 및 공예분야)인 이천시의 문화 수준도 점차 세계의 눈 높이에 맞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문의  이천시 문화관광과(031-64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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