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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21

[이천소식] [창전동]초보동장의 하루(2) - 모으면 자원, 모이면 쓰레기? 지난 주 금요일은 읍면동장회의가 열렸다. 창전동은 주민편익사업 8건 2억원을 1-2월에 공사를 발주, 5월말까지 집행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사업대상지 현장을 목요일 방문했다. 지난해 이미 주민의 요구에 맞게 예산이 편성된 사업이다. 현장확인은 필수이기 때문에 토목담당과 네 곳을 확인했다. 오전 8시, 율면에서 보고 후 다음은 창전동이다. 초보동장의 첫 보고라 조금은 긴장했지만 무사히 보고를 마쳤다. 모으면 자원, 모이면 쓰레기(?) 도로변에 시설물은 많다. 반드시 필요하다. 신도시는 주로 전선 등을 지하에 매장해 지상이 단순하면서도 깨끗하다. 하지만 지방의 도시, 오래된 도시는 복잡하다. 전선은 드라마처럼 복잡하게 얽혔고, 또 늘어져 있다. 전신주나 가로등은 물론 가로수까지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18. 1. 19.
이천시, 설봉공원 식재된 나무에 이름표를 달다.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 쉼터로 자리 잡은 이천 설봉공원. 평상시에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공원인데요. 지난 3월 산림청이 공모한 ‘기업참여 새집 및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사업’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응모해 당당히 선정됐었는데요. 그 사업으로 최근 이천시는 설봉공원 중에서도 특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설봉호수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중심으로 40여종의 나무 300여 그루에 나무 이름표를 이번에 달았습니다. 나무 이름표 달기를 마친 후 조병돈 시장은 “나무에 달린 이름표를 활용해 나무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며, “나무의 형태와 종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따듯한 시선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 2013. 9. 12.
파리엔 몽마르트 언덕, 이천엔 도자언덕? 파리에 몽마르트 언덕이 있는 것처럼 이천시(시장 조병돈)에도 이색적인 언덕이 생겨 화제다. 바로 이천의 관문인 관고동과 사음동을 잇는 기치미고개(다산고등학교 옆)에 설치된 도자언덕이 그 주인공이다. 도자언덕(cerahill)은 이천시가 도자도시 이미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7개월 만에 완공한 것이다. 이번에 준공된 조형물(2차)은 총 길이가 65m에, 높이 11m의 매병 조형물과 이를 강조하는 최대 30m 이상의 선형 조형물, 그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조형물로 구성돼 있다. 전체의 재료적 통일감과 조화성을 고려하면서 지난해 설치한 가마형태의 조형물에서 매병 형태의 현대 도자의 탄생 이야기로 전개되는 형태로 완성한 것이다. 도자기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선형 라인은 가마에서 뿜어.. 2013. 8. 20.
이천 도농도예, G-공예 Festival에서 대상 선정 이천시 도농도예(인현식)의 ‘줄무늬 매화 은 꽃 백자다기 셋트’ 작품이 제43회 G-공예 Festival 대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과 14일 G-공예 Festival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천시 도농도예 외에 고양시 예림공방의 테이블웨너를 금상에, 성남시 홍연화 씨의 ‘지애&다향, 고양시 이보열씨의 ‘옻칠주전자’를 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공예 Festival에는 경기도내 공예기업, 학생 등 총 507종 2,466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15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단체상은 5개 시군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성남시, 우수상은 고양시와 이천시, 장려상은 안성시와 화성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찬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전승공예에 편중된 성격에서 벗어나 변천하.. 2013. 5. 16.
이천시, 청소년에게 미래의 날개를 달아 줄 사람 찾는다 이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줄 교육(재능)기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청소년은 오늘의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입니다. 청소년이 어떤 꿈을 품고,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래는 크게 변합니다. 이천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일은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기성세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직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러분께서 교육(재능)기부 후원자 역할을 맡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체험할 기회를 기부해 준다면 그 자.. 2013. 5. 8.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4년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목재 문화 체험장은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있는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총 52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10%)의 사업비가 투입될 체험장은 내년에 우선 2억 원을 확보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5년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여가활동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장은 목재 전시실, 목재 이용 체험실, 체험 숲 등으로 꾸며진다. 이천시에 목재 문화 체험장이 조성되면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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