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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22

놀랍다. 이천시 야경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다음 주(12월 3일) 아미동성당에서 성당사진동호회 첫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결쳐 이론과 실기(출사)를 거쳐서 이번에 전시회를 갖게 됐죠. 이번 배움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졌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천의 야경입니다. 무엇하나 변변치 않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사진을 배우고나서야 조금씩 조금씩 이천의 야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었죠. 몇 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이천시청 5층에서 촬영했습니다. 바로가기 아미동성당사진동호회카페 2011. 11. 25.
[이천맛집]대월옹심이메밀칼국수, 그렇게 맛있어! 매일 가게 이천시 청사가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식당을 이용하는 거였습니다. 인근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 적다보니 차량을 이용, 먼 곳으로 가서 먹곤 했었죠. 처음에 만두국을 잘하는 집이 있어 애용했었는데 다른 메뉴의 식당으로 바뀌면서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물론 구내식당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닙니다만 간혹 다른 먹을거리를 찾고 싶어서죠. 특히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엔 더하지만요. 최근에 제 입 맛에 딱 맞는 식당이 가까운 곳에 생겨 소개해드릴께요 혼자 먹기엔 욕심(?)인거 같아서요. 중일4거리에 있는 '대월 옹심이 메밀 칼국수'(후에 풍물에서 대월로 변경) 인데요. 시청에서 걸어가면 약 5분거리에 있죠. 제가 좋아하는 게 모두 들어있습니다. 감자로 만든 옹심이. 메밀로 만든 칼국수. 이 집의 메뉴는.. 2011. 9. 29.
양평 마라톤대회 참석 후 사나사를 갔더니...... 마라톤 대회 참석 차 양평 강상공원에 갔다. 강이 있어 도시가 더 푸른 곳이다. 오늘따라 아침부터 무척 더웠다. 강인데도 그 건너에서 오는 바람은 없었다. 달렸지만 금방 지쳤다. 그림자와 최대한 간격을 벌릴려고 노력했으나 허사였다. 내 그림자와 가로수 그림자는 계속 일정하게 나를 따라 다니며 또한 나를 괴롭혔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고, 태양이 등 뒤에서 내가 가는 속도로 일정하게 뒤 따라와 내 몸은 쉼없이 달려야 했다. 동적인 움직임에도 바람은 간섭하지 않았다. 바람이 없었다. 태양만 빛나고 있었다. 런너들의 땀 방울이 유독 빛나는 이유가 그래서였다. 간간히 동료들이 힘겹게 달리고 있었다. 힘겨운게 이들 만이 아니었다. 모두가 그렇게 보였다. 응원하는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구었지만 난 지쳤기에 그 흥을 .. 2011. 5. 30.
삼림욕은 언제해야 우리 몸에 가장 좋을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산림욕이 아니고 삼림욕으로 나오는데요. 그 정의가 병 치료나 건강을 위하여 숲에서 산책하거나 온몸을 드러내고 숲 기운을 쐬는 일. 삼림이 방출하는 피톤치드의 살균 효과와 녹색으로 인한 정신적 해방 효과 따위가 있다 고 적혀있습니다. 이천시청 뒤 설봉산으로 오르는 오솔길이 있는데요. 바로 농업기술센터 앞으로요. 점심식사 후 직원과 삼림욕을 위해 구두를 운동화로 고쳐 신었습니다. 수목이 우거지고 그 색색이 초록이라 비록 활엽수지만 살균효과가 있다는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느낌입니다. 삼림욕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시기는 5월에서 8월, 시간은 오전11시에서 열두시가 적당하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작용을 해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2011. 5. 13.
눈길 일본 어느 건물은 건물이 완공 후 건물로 출입하는 사람들이 어느 곳으로 많이 출입하나 지켜본 후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진출입로를 냈다는데요. 눈오는 날 이천시청 앞인데요. 청사관리 하시는 분이 미리 눈을 치웠네요. 바로 이런길이 진출입로겠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17.
더우시죠, 올초 눈내린 이천시청 앞.. 더우시죠. 올초 이천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제가 근무하는 시청 4층에서 찰칵했는데요 요즘처럼 더운 날 이사진을 보시고 더위를 물리쳐 보시지요. 그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2010. 7. 19.
눈오는 날 우산쓰고 나란히 연초부터 눈이 내렸는데요 5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산쓰고 나란히 걷는 모습 정겹습니다.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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