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정말 잘 살았다370 한 잔의 추억, 그 잔이 이럴땐 요즘 mbc놀러와의 세시봉 특집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물론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의 입담과 노래가 감동을 줬지만 이장희란 분도 여기에 뒤지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모두 내 젊은 날의 우상이었지만요. 잔을 생각하면 소주잔, 맥주잔이 우선 떠오르지만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도 뒤지지는 않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잔을 보여드릴려구요. 커피 숍에서 정말 예쁜 잔이 나오면 맛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그러다보니 좀 특별한 욕심이 생기지요. 바로 소유욕인데요. 슬쩍 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도자기 축제, 사기막골 시장을 살피다가 맘에 들면 그게 게속 머리속에 맴 돌죠. 그러다가 지름신이 나타나는 데요 제가 좋아하는 잔에는 그림과 글이 있어야 하는데요. 의미 있는 그림과 글이요 그래서.. 2011. 2. 6. 김치말이 국수 설 연휴 셋째 날, 점심입니다. 떡국만 먹을 수 없고 해서 집사람이 김치말이국수를 준비했는데요. 간단하고 소박합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낸 후 묵은 김치를 잘게 썬 후 볶습니다. 김도 얹습니다. 겉절이 김치 까나리 액젖, 고춧가루, 그리고 고소한 참깨를 넣고 ... 그리고 여주 어머님께서 해주신 시원한 물김치가 전부인데요. 자 드시죠. 묵은 김치와 겉절이, 멸치와 다시마의 조화로운 국물, 그리고 물김치. 이 소박한 밥상. 그 덕에 하루가 행복합니다. 일년이 행복합니다. 아이폰4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2011. 2. 4. 설 세배 설입니다 용인 큰 형집인데요. 조카들 여덟명과 지명이 다연이 합쳐 열명입니다. 열여덟 부터 서른까지 으그그 걱정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3. 거실에서는 지금 아우성? 절기상으로 입춘이 다가옵니다. 설 전이라 가족과 만두를 만들어 먹고, 거실에 있는 꽃과 나무를 렌즈에 담았는데요. 명절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분 행복하세요. 2011. 2. 2. 게발선인장 우리집 베란다에 경사가 났는데요. 다름아닌 게발선인장 꽃이 폈어요 이 혹한에 말입니다. 게발닮았다해서 그리 이름이 지어졌나본데요. 참 놀랍죠. 신비하고요. 때론 소름돋구요. 그래도 감상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30. 고드름 고드름이 탐럽죠. 따다가 칼싸움도 했는데. 온전히 자랐죠. 아마 이유는 시골에 어린이가 없다는 의미겠죠. 특히 개구쟁이들이요. 저리 크도록 놔두지않았는데. 우리 어렸을 때에는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28. 안개 이천 이천만 생기는 아주 특별한 현상. 영하 13도 15도인 날에도 매일. 죽당천 주변은 왜 이럴까 이천하면 안개도시라고 생각한다죠. ㅠㅠ iphone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17. 새해에는 새해에는 하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을 할까하고요. 곰곰히 생각하니 딱히 떠오르는게 없지만 그래도 몇가지 정했습니다. 가진 것 버리기입니다. 몸무게부터 읽지않은 책 그리고 몇몇 욕심까지요. 취해야할것도 물론 있지요 더 많은 사람 좋아하기입니다. 더 많은 곳 찾기입니다. 하나둘 버리고 하나둘 찾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2. 오늘도 그립습니다 요즘 읽는 책입니다. 언제 다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야겠지요. 졸려오네요. 내일은 살처분 근무나갑니다. 나도 아프고 축산농가도 아프고 돼지도 아픕니다. 그래서 눈이 오나 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28. 또. 눈.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눈까지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28. 효양산에서 본 이천시내 모처럼 효양산에 올랐는데. 바람차서 시원하네요. 정상에서 시내바라보는것도 제격이고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26. 눈길 일본 어느 건물은 건물이 완공 후 건물로 출입하는 사람들이 어느 곳으로 많이 출입하나 지켜본 후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진출입로를 냈다는데요. 눈오는 날 이천시청 앞인데요. 청사관리 하시는 분이 미리 눈을 치웠네요. 바로 이런길이 진출입로겠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17. 처가 갔더니 서산서 먹었던 석굴찜 고구마 삶아먹듯 찝니다. 여기에 초장을 살작 바르면 그 맛이 기막힌데요 따듯할 땐 구워먹지만 추울땐 집에서 찜해먹는 것도 아주 좋은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12.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연동 연습 또 연습니다니다 이번에는 잘 되야 할텐데.... 2010. 11. 25.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 연동 프로그램이 그렇게 나왔네요 티스토리 역시 좋습니다 2010. 11.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