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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미술관

[이천조각여행][이천여행][이천구경] 설봉공원, 소리 나는 나무가 있다고?.

by 이류음주가무 2020. 7. 1.

'소리나무'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이천을 대표하는 '공공미술' 중에 하나인데요. '성동훈 작가'가 2007년에 설치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나무줄기와 가지에 2,007개의 도자기 종을 달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도록 제작했죠. 특히 바람 부는 날이면 움직이는 도자기 종에서 나오는 청량한 종소리는 설봉공원과 관람객의 마음을 자꾸 흔듭니다. 자연의 흔적을 느끼게 만들죠. 이천세계도자센터 앞에 설치했습니다. 

 

홍경한 '공공미술, 도시를 그리다' 편집

 

우리는 그냥 '풍경'이라고도 부릅니다. 

    

성동훈, 소리나무,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