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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농도예, G-공예 Festival에서 대상 선정

by 이류음주가무 2013. 5. 16.

이천시 도농도예(인현식)의 ‘줄무늬 매화 은 꽃 백자다기 셋트’ 작품이 제43회 G-공예 Festival 대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과 14일 G-공예 Festival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천시 도농도예 외에 고양시 예림공방의 테이블웨너를 금상에, 성남시 홍연화 씨의 ‘지애&다향, 고양시 이보열씨의 ‘옻칠주전자’를 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공예 Festival에는 경기도내 공예기업, 학생 등 총 507종 2,466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15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단체상은 5개 시군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성남시, 우수상은 고양시와 이천시, 장려상은 안성시와 화성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찬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전승공예에 편중된 성격에서 벗어나 변천하는 사회 환경적 생활양식으로서 시대적인 추세에 부응하는 공예로서 변모해 가는 현상이 출품작들에 비중 있게 반영됐다”라며 “한국적 전통 기법의 작품이 늘어난 것은 도자공예 분야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번 제43회 G-공예 Festival 입상작 중 특선이상 48종은 오는 8월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

 

경기도는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23회, 우수상 16회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도는 오는 30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G-공예 Festival 시상식을 개최하고 2일까지 4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수상작 150종을 전시한다. 관람료는 무료.

 

출처 경기도보도자료(문의 기업정책과 창업지원팀 이남희, 전화 031-8008-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