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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44

[이천도자기축제][이천여행][이천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을 가다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에서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2023. 5. 4.
[이천도자기축제][이천여행][이천축제] 자기야, 도자기야, 축제장에 가보니 정말? 지난달 말 개막한 이천도자기기축제, 이번주 일요일인 5월 7일까지 열리는데요. 모처럼 봄나들이 온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요. 형형색색 아름답고 실용적인 도자기가 눈길을 끌면서 판매도 상승하고 있다지요. 이천도자예술촌에 오시면 도자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이번주 일요일(2023.5.7)까지입니다. 팁하나 / 예술촌 내 갤러리도 몇 군데 있으니 감상하시면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지요. * 축제기간 / 2023.4.26 - 5.7. * 장소 / 이천도자예술인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사음동) 오시는 길 /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중부고속도로 신둔하이패스 2023. 5. 3.
[이천여행][이천축제][이천도자기축제] 느리게 걷다 보면 참 좋은 동네 사기막골..... 느리게 걷다 보면 참 좋은 동네, 사기막골.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여기서도 열립니다. 팁1 / 근처에 이천쌀밥집이 많지만, 사기막골 맞은편 이천쌀초밥집 추천합니다. 기간 / 2023.4.26. - 5.7. 장소 / 사기막골,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 이천시 경충대로 2996번길 24 - 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2023. 4. 10.
[이천도자기축제][이천구경] 별이 빛나는 '도공이야기' 도자공방 '도공이야기'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회랑길 뒷편에 있다. 오랜 인연으로 궁금했던 차에 아내랑 찾아갔다. 이천도자기축제 기간(2019.5.12.까지)인데도 다른 공방과 달리 이쪽은 모두 한산하다. 부부 얼굴은 그럼에도 아이처럼 환했다. 손호규 도예가도 만났다. 남들처럼 많이 배운 도예가는 아니지만 재능과 창의성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도공의 마음을 담은 시집도 두 권을 냈다. 공모전에서도 많은 수상을 했다. 매니아 층도 두텁다. 주요 백화점 행사 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소비자 트랜드를 누구보다 빨리 파악한다. 생활자기만 아니라 작품도 만만치 않다. 공방 2층 갤러리에는 그 만의 정체성을 표현한 작품이 화려하고 정감있고, 또 다양하다. 또 별처럼 반짝인다. 공방 안은 눈부셨다. 봄이라서 아.. 2019. 5. 7.
[이천도자기축제] [이천구경] 모완 작가 따님과 이천시 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었다. 그 전부터 작가내외는 알고 있었지만 딸과 또 다른 인연이 맺어진거다. 어머니는 늘 딸이 일에 치여 산다며 안스러워 했다. 그러다가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인기 많은 요가강사를 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이다. 오늘 축제장에서 그 딸을 만났다. 봄꽃처럼 환하고 예쁘게 웃는 딸 아이가 반가웠다. 그 미소와 사랑이 도자기에도 투영된 듯 밝고 예쁘다. 아빠 엄마의 속 깊은 마음을 그대로 '도자기에 담았구나'하고 느꼈다. 사랑, 도자기, 그리고 '모완' 축제장 1번게이트 회랑길 첫번째에 매장이 있습니다. 2019. 5. 6.
[이천여행][이천축제][이천도자기] 봄봄 봄봄 누구에게나 언제나 봄 또 봄 늘 봄 2018. 5. 13. 까지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봄봄 앞에서 2018. 5. 7. 담다. 2018. 5. 9.
[예스파크][이천도자기] [남양도예] 명장의 손 명장의 손............ 물레조차 멈춘 듯 고요하다. 선마다 하나의 우주가 움직인다. * 남양도예 이향구 이천시도자명장께서 '2017 공예페어'에서 물레를 돌리다. * 이향구 명장님은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촌)에 입주해 작품활동 중이며, 체험학습(60-60명)도 가능하다. * 신둔면 도자예술로 6번길 111 / 010-3732-7141 * 예스파크는 국내 최고의 공예마을입니다. *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 미술, 조각, 사진 등 200여개의 공방이 가득합니다. * 문화예술의 열정이 넘치는 이천의 예술가치를 체험해보세요. *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에서 2018.4.27.부터 5.13.까지 열립니다. 2017. 12. 19.
[이천축제]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요장을 찾아서(2) 토미153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17년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세라믹 하우스'를 올렸고, 오늘은 '토미 153'입니다. '토미 153' 역시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입니다. 아래 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관점과 생각으로 담은 내용으로 여러분의 시각과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토미 153'은 앞서 포스팅한 '세라믹 하우스'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장 역시 매우 따뜻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토미'는 무슨 의미일까요. 흙 토(土)에 아름다울 미(美)를 써서 흙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사실 도기와 자기는 흙을 빚어 성형하고 유약을 발라 구워나온 결과물인데요. 불의 온도에 따라 자기와 도기를 구분하지만 결과물은 불의 온도, 유약, 그리고 흙.. 2017. 3. 11.
[이천축제]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요장을 찾아서(1) / 세라믹 하우스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17년 4월 28일부터 포켓몬고의 성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오늘부터는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을 찾아 사진과 글을 올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관점과 생각으로 담은 내용으로 여러분의 시각과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도자기 '세라믹 하우스'. 매장 이름만 봐도 젊은 작가가 꾸미는 매장같다. 일요일 오후 복잡한 머리에 신선한 충격을 가볍게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종종 찾는 사기막골로 향했다.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었다.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매장마다 쇼핑하는 관광객은 적지 않았다. 주차 후 단골 포토존을 살폈다. 그런데 보이지 않던 조형물이 하나가 서 있었다. 도자 조형으로 설치한 '사기막골 도예촌' 안내 표지판이다. 사기막골 상인회에서 .. 2017. 2. 21.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5 / 아침일찍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 이천 설봉공원 / 2016.5.22.까지 아침일찍(3관 15호) 지난 겨울 사기막골을 방문했습니다. 광장 인근에 오래됐지만 참 예쁜 건물이 있어 안이 무척 궁금했지요. 바로 아침일찍이란 공방인데요. 라쿠소성 기법으로 작품부터 생활자기까지 제작하는 곳이죠 라쿠소성은 일본에서 시작된 소성방법으로 일반 도자기는 가마에 불(장작, 가스 등)을 지핀 후 2,3일 기다린 후 식으면 도자기를 꺼내는데요. 라쿠소성은 가마 안에서 도자기에 바른 유약이 녹으면 바로 꺼낸다는 점이 다르지요 그리고 바로 왕겨나 톱밥, 신문지, 나뭇잎 등 불에타는 재료에 꺼낸 도자기를 넣어 색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죠. 이후 완성됐다 하면 찬물에 담가 식혀 그 자리에서 완성하죠. 이 모든 과정을 라쿠소성, 도자기는 라쿠.. 2016. 5. 19.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3 / 규담요(2관 26호)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 기간 2016.4.29. - 5.22. / 이천설봉공원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3 / 규담요(2관 26호) 이천도자기축제도 이제 다음 주 22일이면 막을 내립니다. 아름답고 고귀한 도자기를 한 자리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벌써 서운한 감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규담요(2관 26호)인데요. 특히 자작나무를 단순화하여 조각한 규담요의 생활도자기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하얀 나무껍질에 연두빛 잎새를 상상하면 꽃피고 진 늦 봄 날 그리움이 자작나무 키만큼 길고 오래가지요. 규담요의 생활자기를 볼 때마다 밥이나 차 또는 어떤 과일을 맛있게 담아놔도 맛보다는 도자기에 담긴 풍경에 더 애착이 간다면 그 생활자기는 좋은 자기일까 아닐까 하고 궁금해지고, 그럼.. 2016. 5. 13.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1(해밀도예)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1 / 해밀도예(1관 11호) 올해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지나온 30년 나아갈 30년'이란 주제로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고 있지요. 축제 개막때마다 관심갖고 찾는 곳이 신작전이 열리는 전시장인데요. 이천 지역 도예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트랜드도 살펴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죠. 제30회 축제에도 제 눈을 유혹한 작품이 있어서 첫번째로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들꽃이란 작품을 ㅍ출품한 해밀도예인데요. 지난해부터 축제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때는 제가 발견을 못했나봅니다. 화려하면서도 수줍게 피어있는 들꽃을 조각칼로 예쁘게 새긴 도자기를 보면서 아내와 왔다면 지르자고 졸랐을텐데 눈요기만 하고, 해밀도예 전시판매장이 있는 1관 .. 2016. 5. 3.
[이천구경]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호수의 봄.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2016.4.29.)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어느덧 30돌을 맞이했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은 이천도자기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도자기축제는 앞으로 나갈 30년을 희망차게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자나라 이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은 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공원의 풍경(2016.4.24. 오후)입니다. 바로가기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2016. 4. 24.
[이천도자기축제][모완도예]자전거를 탄 그녀가 또 나타났다. 잔잔한 햇살과 바람에 누나의 이브자리가 하얗게 펄럭입니다. 인적이 드문 고요한 밤, 산 아래 눈이 내리면 고향집 하얀 연기도 눈이 됩니다. 자작나무 숲을 달리는 그녀의 그림자, 물결 속에 고히 비춥니다. 작가의 생각을 도저히 따라잡기 힘듭니다. 다만 그림 속에서 지나온 추억을, 꿈에 그리던 미래를 동시에 투영될 뿐입니다. 지나간 과거와 꿈 꾸는 미래가 공존하는 모완도예. 작가의 변신은 그래서 꿈이고 행복이고, 또 기다려집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 17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모완도예는 제1관에서 전시 판매 중입니다. 모완도예(정인모 작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65 031-633-9103 2015. 5. 12.
[이천도자기축제][도공이야기] 도자기에 별을 담은 도공이야기. 연륜이 쌓일수록 주름은 늘고 지혜도 깊어지는 모습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 반대 방향으로 거스르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만요. 젊은 작가의 활동도 경험의 넓이와 세월의 길이에 따라 작품도 정비례한다고 평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한 작가의 작품이 깊이를 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행복이죠. '도공이야기'의 '손호규 작가'의 작품이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붓으로 텃치한 느낌, 충분하고 고요한 여백, 경박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화려함에 깊이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냥 좋아할 수밖에 없는 색감 등. 올해 그의 작품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사랑 결핍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 속에서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유과정 속에서 발견한 위로와 사랑을 작품 .. 20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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