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따님과 이천시 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었다.
그 전부터 작가내외는 알고 있었지만 딸과 또 다른 인연이 맺어진거다.
어머니는 늘 딸이 일에 치여 산다며 안스러워 했다.
그러다가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인기 많은 요가강사를 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이다.
오늘 축제장에서 그 딸을 만났다.
봄꽃처럼 환하고 예쁘게 웃는 딸 아이가 반가웠다.
그 미소와 사랑이 도자기에도 투영된 듯 밝고 예쁘다.
아빠 엄마의 속 깊은 마음을
그대로 '도자기에 담았구나'하고 느꼈다.
사랑, 도자기, 그리고 '모완'
축제장 1번게이트 회랑길 첫번째에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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