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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았다

지리산 뱀사골의 가을(1)

by 이류의하루 2016. 11. 3.

 

뒤돌아보면

선명한 기억, 셀 수 없는 조각들.

 

하나 둘

이어 만든 추억 저 편에

낡고 오래된 길.

 

한 해가  

사분지 삼이 지나가고

추색도 완연한데

빛은 아련하네.

 

 

2016.11.2. 뱀사골에서 길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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