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선명한 기억, 셀 수 없는 조각들.
하나 둘
이어 만든 추억 저 편에
낡고 오래된 길.
한 해가
사분지 삼이 지나가고
추색도 완연한데
빛은 아련하네.
2016.11.2. 뱀사골에서 길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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