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산성지2

[성지순례][디딤길] 남한산성성지에서 구산성지까지 걷다.(2023.7.1) 남한산성성지에서 구산성지까지 17.2.km를 5시간 23분 동안 걸었다. 디딤길 제4코스다. 아침 일찍 부발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광주역에서 내렸다. 광주역 앞에서 15-1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성지 미사는 11시에 시작되니 시간은 충분했다. 연두에게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성지에 도착해 기다리니 나보고 제1독서를 하란다. 두어 번 읽어봤다. 그래도 무사히 독서를 마치고 자리에 앉으니 창너머 풍경이 아름답다. 12시에 출발했다. 가장 더운 시간이다. 처음에는 완만한 길을 따라 성곽을 끼고 걸었다. 햇볕이 따가웠고, 그늘이 생기기를 반복했다. 산길을 따라 내려갔고, 5km 지나 뙤약볕을 걸어야 했다. 물을 마시고, 오이와 사과도 먹으며 걸었다. 완주하고 나니 그때 갈증이 시작됐다. 구산성지 .. 2023. 12. 18.
[성지순례][디딤길제5-1코스][구산성지] 구산성지에서 양수리성당까지 걷다 2022.11.10. 하남 구산성지에서 양평 양수리성당까지 약 21km를 걸었다. 양수리 성당 앞에 주차 후 양수리역에서 전철을 타고 팔당역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를 타고 하남으로 건너갔다. 하남에서 택시를 타고 구선성지에 도착해 성지를 둘러본 후 걷기 시작했다. 하남 조정경기장 주변으로 걷기 시작해 팔당대교를 건넜다. 이후 팔당역 인근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 차와 빵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마재성지를 방문한 후 다시 양수대교를 건너 양수리성당까지 약 5시간 20여분이 걸렸다. 20221110. 2022. 12.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