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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3

[이천도자기] [김판기 명장] 달과 선(禪), 달을 보았다.. 김판기... 순백의 아름다움 달과 선(禪) 달을 보았다. 2017.11.18.(토) - 11.30.(토) 까지 서울 봉은사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2017. 11. 19.
달항아리전이 열리는 반달미술관에 갔더니 지난 해 말 한해가 가기 전 갈 곳을 찾다가 방문한 장소가 여주 반달미술관입니다. 여주 도자세상 내에 있죠. 이곳에서 달항아리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미약하지만 도자기 중에 최고는 달항아리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물론 달항아리도 청자, 백자, 분청, 진사 등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이 되는데요. 백자 달항아리가 으뜸, 그중에서 무광의 달항아리가, 균형이 조금은 덜 잡힌 달항아리가 백미라고 느껴집니다만. 무광은 아니지만 장작가마로 불을 지펴 빚은 달항아리가 집에 있긴한데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풍요로워지고 편안해지는 달항아리는 정말 도자기의 으뜸이라는데는 이의를 달 수 없겠더군요. 달항아리 전에는 강신봉, 김상범, 문찬석, 성석진, 이동면, 조병호, 한상구 등 여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 2014. 1. 7.
천 번 이상 백자항아리를 보면 무엇으로 보일까? 며칠 전 사음동 정가네에서 냉면을 먹었는데요. 시간을 쪼개 3번국도 변에 있는 김판기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시선을 끄는 독특한 건물 외관으로 늘 궁금했거든요. 마침 김판기 선생 내외께서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공평동에서 열리는 김판기 백자전(달항아리) 준비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지하 작업실에 내려가 보니 가마에서 갓 탄생한 백자항아리가 따끈하게 맞이하더군요. 사실 백자는 원료의 미세한 차이가 품질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원인인데요. 그래서 알맞은 점성과 내화도, 색상을 갖춘 백토를 채취하는 게 중요하죠. 우리나라에서 백토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데요. 특히 유리질화가 잘 촉진되고 강도가 높은 고령토는 세계적으로 양질의 품질을 자랑한다죠. 달항아리와 같이 큰 항아리를 만들 때에는 몸체를 .. 201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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