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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문화시설2

[이천소식] [창전동] 초보동장의 하루(6) - 마을회관을 박물관으로?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하면 늘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콘크리트나 벽돌로 만든 성냥갑과 같이 단순하면서도 그 마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물형태말입니다. 태극기와 새마을기, 그리고 노인회 깃발도 사계절 펄럭이죠. 마을회관에서는 어른신께서 함께 밥을 해드시고, 심심풀이로 화투놀이하는 사랑방 인식도 박혀 있습니다. 통반장이나 부녀회가 함께 마을 대소사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비를 일부 지원해주고,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마을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 마을회관도 변했으면 합니다 우선 건축 디자인부터 새롭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을에서 풍기는 개성을 살리는 등 주변 자연풍광과 조화롭게 건축했.. 2018. 2. 18.
[이천소식] [창전동] 초보동장의 하루(5) - 지역서점을 생활밀착문화시설로? 며칠 전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를 읽었습니다. 그 중에 다음 기사내용에 솔깃했습니다.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올해를 ‘책의 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 생활 속 독서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 숨은 관광지 발굴, 스포츠클럽 확대 등과 함께 콘텐츠 누림터 신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추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도입 등 인프라도 확충한다." "특히, 서점이 복합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형서점용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를 개발․보급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서점 사업 등 지역서점을 생활독서문화의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키우고, 문학저변도 함께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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