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책방1 [이천소식][창전동][시골책방][이천서점]초보동장의 하루(13) - 이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방을 가다. 초보동장의 하루(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골책방을 가다. / 오월의 푸른하늘 창전동에 있는 책방 이야기가 아니다. 초보동장 희망사항이며, 퇴직 후 꿈꾸는 미래다. 그렇다고 상상 속 책방과는 거리가 멀다. 마장면 덕평리에 실제 존재한다. 아토피를 달고 서울에서 태어난 어린 아이가 있었다. 이천 어느 시골에서 외할아버지와 놀면서 완치됐다. 그 후 서울 등 대도시에서 성장한 그는 치유했던 마을에 작은 시골책방을 냈다. '오월의 푸른하늘'(줄여서 '오늘')이 주인공이다. 책방지기는 27세 청년 '레오'다. 일요일 오후 책방을 찾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맞은편 골목에 있는 책방은 여느 시골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활짝 열린 대문으로 조심스레 차를 몰았다. 마당풍경을 보니 여기가 책방인가 잠시.. 2018. 5.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