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계생활도자관1 [여주여행][여주세계생활도자관] 색을 빚다(Making Colors) 특별전을 가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는 이달 11월 29일까지 특별전 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5월부터 열렸는데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야수주의 리더인 화가 앙리 마티스는 '색채는 결코 우리가 자연을 모방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색상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자연에서 보이는 색을 재현하는 기능에서 색채를 해방시켰습니다. 화가의 감정을 표출하는데 색채를 활용하다 보니 색이 가진 고유한 표현성에 몰두했죠. '춤'시리즈나 '마티스 부인의 초상'처럼 강렬한 색채를 강조하다보니 비평가에게 야수같다는 비난도 듣습니다. 현대 작가들에게 색채는 표현의 도구이자, 감정을 표출하는 언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색은 단순하게 다가오지만 무엇보다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여.. 2020. 11.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