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성마을1 [제주한달살이] 31일 차 / 제주한달살이를 마치면서 떠난다. 제주원도심(제주남성마을, 새탕라움, 문화공간 이다, 관덕정), 맛집 온차, 채우다카페, 집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무리 짐을 정리하고 모두 차에 실었다. 최소한 5㎞라도 달리고 싶었지만, 해안가에서 넘어져 오른쪽 무릎이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시큰거린다. 걸을 때는 괜찮지만 계단 등을 오를 때마다 약간 통증이 있어 결국 포기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다. 카메라가 또 박살 날뻔했고, 몸에 상처라도 날 상황이었는데 겨우 균형을 잡고 넘어지는 바람에 상처는 나지 않았다. 물론 카메라도 온전했다. 짐 정리를 마무리하고, 해장국을 먹으러 숙소 앞 식당으로 갔다. 자주 가던 맛집은 아직 오픈 전이다. 제주돼지국밥하는 집이 있어 들어갔다. 손님은 없었다. 국밥을 주문했다. 특별하거나 맛이 있다거나 평가하기.. 2022. 2.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