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만두1 [이천맛집]다래손칼국수, 과음해도 걱정 없다고? 전 날 지독한 음주가 있었습니다. 기억도 할 수 없는 그런 단계있잖아요. 오전 내내 힘 겨운데요. 심지어 얼굴까지 벌개해 있어 참 곤혹스럽군요. 얼른 점심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마침 다른 약속(나중에 알고 보니 쌀밥집)이 다행히 취소돼 시원하게 속 풀 수 있는 칼국수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천 서희동상로타리에서 실버로타리 방향으로 약 200미터 쯤 가다보면 오른 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간판은 조금 허름합니다만 이름하여 다래칼국수. 배달 주문도 많이 오는 모양입니다. 전화 벨은 계속 울리고 사장님은 쉼 없이 배달다니네요. 오늘도 빈자리 없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손님분들이 왁자지껄입니다. 이 집 메뉴는 칼국수, 김치만두국, 떡 만두국, 칼만두, 육개장이 전부인데요. 그런데 만두와 칼.. 2011. 6.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