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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74

할미꽃 발견하다.... 어렸을 때 참 많이 봤던 야생화 중 요즘 보기 힘든 꽃 하나가 할미꽃인데요. 물론 식물원에 가면 그 본 모습을 잃고 힘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걸 볼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할미꽃이야 무덤가에서 봐야 제 멋(?)이지만요. 요즘에는 무덤가를 가도 좀처럼 볼 수 없죠. 이 꽃이 귀해서 그런지 캐다가 정원에다 심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대로 성장하지는 않는다네요. 할미꽃이 피는 제철이 바로 지금 4월인데요. 우리 동네 뒷 동산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는 놀 수있는 곳이 뒷 동산 무덤가였는데요. 지금이야 그런 곳에서 노는 아이는 찾아 볼 수 없지만요. 사실 그처럼 놀기 좋은 곳도 없었는데.... 며칠 전에 가 봤더니 그 무덤조차 사라졌더라구요. 서울 사람이 그 산을 사서 전원주택으로 분양하려고 그런다는 소.. 2011. 4. 19.
지명이 아버님 아들 넘이 성남에서 늦게 도착한다고 동원대까지 갔었는데요. 저는 과음해서 운전이 어려워 집사람이 차를 몰고가서 그 잘난 아들 넘을 모시고 왔습니다. 근데요. 웃기는 게요. 아들넘 여친이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지명이 아버님하며. ㅋㅋ 웃기죠. 저도 참 우습네요. 지 말로는 소년시대 태연이 닮았다는데요. 전 태연이 보다 제시카가 최고거든요. 이런 초콜릿 맛있을까요. 먹어도 될까요.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15.
시골집, 올해에도 제비집이 생길까 이곳이 내가 태어난 집입니다. 여기서 20년을 살았죠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동안 농사까지 지었으니까요 몇 차례 보수를 해 지금 모습인데요. 아직도 여기 저기를 보면 그 옛날 흔적이 남아 있네요. 전기는 1975년 아버지께서 리장을 보시면서 처음 들어왔죠. 우리 집이 제일 먼저요. 일종의 특혜랄까요. 문패도 그대로 있는데요. 돌아가셨어도 늘 계신듯 해서요. 저 집이 있는 한 주욱 걸어 놓을 작정입니다. 그 당시에는 버스도 없어서 다른 동네까지 가야만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앞 마당이 종점이 되었으니 격세지감이랄까요. 참 그거 아세요. 저희 동네가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혼인신고를 하면서 거주지를 적은 곳이 바로 저희 동네인데요. 바로 여주군 능서면 용은리.... 시골 노.. 2011. 2. 14.
김장을 쉽게 하는 방법 지난해 김장을 하는데 kbs 헬기가 네번을 돌더군요. 화물차 위에 재료를 버무리고 김장을 하는 모습이 영상감이 되었나 봅니다. 그날 아홉시 뉴스에 김장하는 모습이 나와 한바탕 웃었는데요. 올해는 나오지 얺더군요. 너무 이른시간에 마쳤기 때문인가봐요. 지난해부터 김장할 경우 양념을 버무리거나 속을 짐어 넣을 경우 퐈물차 짐칸에서 하니까 정말 즐겁고 편하게 했어요. 서서하다보니 허리도 안아프고 가족끼리 마주보며 얘기하며 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요. 그래서 추천합니가 김장을 이렇게 하라고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1. 18.
토마토, 이리 아름다울 줄이야 벌초 끝낸 후 작은 형집에서 점심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들고 비닐 하우스 안에 들어갔는데요 막바지에 있는 토마토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드시죠. 맜있습니다. 2010.8.28 오후, 여주 능서 용은리에서 2010. 8. 28.
나는 꽃으로 다가 갔다. 그리고 어제 과음한 탓에 아침이 무척 듭니다. 벌초작업에 땀은 비오듯 쏟아집니다. 다행히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조금은 시원합니다 작업을 마친 후 점심은 삼계탕입니다.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고자 카메라 들고 나섰습니다 작지만, 크지만 그나름 아릅답습니다. 그래서 꽃으로 다가갔습니다 - 2010.8.28(토) 오후 여주 능서 용은리에서 - 2010. 8. 28.
여름휴가, 경주가다(연꽃단지) 아이가 아파 국립경주박물관은 결국 건성으로 보았는데요 주차장에서 간신히 나와 좌회전 하다보니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가 있더군요 지른 카메라 이럴때 써 먹여야지요 아이와 집사람은 차안에 있고 저랑 아들넘은 카메라들고 나왔습니다 연꽃과 그리고 황화코스모스(?)가 눈 앞에서 기다립니다. 2010. 8. 11.
시골집 화단에 핀 꽃 어머님께서 예전부터 꽃을 좋아하셨는데요 요즘 여름꽃이 한창입니다. 봉선화, 백일홍, 비비추 등이 제철인데요. 여주 능서 용구머리 시골집 앞마당입니다. 이제부터 그 꽃들을 구경하시죠..... 2010. 7. 25.
더우시죠, 올초 눈내린 이천시청 앞.. 더우시죠. 올초 이천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제가 근무하는 시청 4층에서 찰칵했는데요 요즘처럼 더운 날 이사진을 보시고 더위를 물리쳐 보시지요. 그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2010. 7. 19.
논에 있는 꽃을 풀깍으면서 본 꽃입니다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벗풀입니다 뽑아내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뻐버서요. 그래도 여주쌀 먹는데 지장없으니까요 그 아래는 밭이나 논둑에서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 주름잎인데요 가까이 보니 예쁘네요. 이제 감상해보시죠 2010. 7. 18.
논에 가서 풀깍았는데에 여주 제 논에 가서 풀을 깍았습니다 약간 흐리고 바람도 불렀지만 비오 듯 쏟아지는 땀에 목은 마르고.. 그래도 나중에 대한민국 최고의 여주쌀을 먹으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죠..... 2010. 7. 18.
집 안에 있는 꽃들이... 오늘 새로산 카메라로 집안에 있는 꽃을 찍었는데요 하나둘 감상하시죠 2010. 7. 18.
비오는 날 매운탕을 끓이며... 양화천에 고기가 왔습니다 메기부터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비오는 날이라 동네 잔치가 벌어집니다 수제비까지 넣고요 나중엔 그 전통있고, 맛있는 능서 막거리도 곁들여서요... 취합니다. 2010. 7. 16.
책을 사놓고 조금씩 언제 다 읽을 지 모르겠습니다 찬찬히 읽지요 눈이 흐리침침하니 잘 보이지도 않고, 졸리고... 물론 읽은 책도 있습니다. 201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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