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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행66

[이천구경][이천여행]2019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특별전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이천아트홀에서 특별전이 열립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작가는 물론, 올해 참가 작품도 함께 전시합니다. 돌, 쇠, 나무,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소재로 구상, 비구상 다양하게 창작된 40여 작품이 다음주 20일(8월 20일)까지 전시됩니다. 작품마다 손으로 만지고 싶고, 쓰다듬고 싶은 조각은 촉각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장르입니다. 어떤 형상을 구현하고 또한 강력한 존재감으로 우리 앞으로 다가오는 조각, 그 재미있고 놀라운 세계로 오십시요. 기간 : 2019.8.20까지 장소 : 이천아트홀 전시홀(무료) 2019. 8. 12.
[이천구경][이천여행] 연꽃 2019. 7. 30.
[이천구경][성호저수지] 연잎과 연꽃 누구나 주인공이다. 연꽃만 주인공인 적이 많았다. 연잎은 단지 연꽃을 위한 배경이었고, 또 조연이었다. 오늘은 연잎이 주인공이다. 2019. 7. 18.
[이천맛집][부발맛집] 메밀촌, 옹심이가 최고야 옹심이가 돌아왔다. 몇 년 전 이천시청 기획실 근무하던 때 였다. 어떤 메뉴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까 하는 고민을 즐겼던 시절이다. 나를 위해 온전히 소화되고 산화하는 음식 한 끼는 내 몸처럼 늘 소중했다. 성의 없는 음식, 맛없는 음식으로 한 끼를 한다는 의미는 나의 자존감을 무시하고 나를 위해 불성실한 선택지처럼 느껴졌다. 한 끼의 선택은 '아무거나 먹지'가 아니라 언제나 결전을 앞둔 장수(?)처럼 신중했다. 일주일에 서너 번 먹던 옹심이도 그런 음식 중 하나였다. 먹을 때마다 페이스북에 올리고, 개인 블로그(봉려리의하루)에 포스팅하다 보니 어느새 직원 식당으로 변했다. 직원은 또 다른 직원을 불렀고, 직원은 가족을 동반했다. 지금은 갈산동으로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고 점심 때마다 여전히 줄서서 기다려.. 2018. 12. 26.
[이천구경] [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 열매..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2018. 12. 9.
[연꽃사랑] 비밀 정원에 핀 연꽃(1) 하루하루가 새롭다. 해 뜨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늗다. 하루에 한 가지만 한다. 두 가지 일은 사양한다.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으로 살아가기(2) 2018. 7. 7.
공직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보낸 하루? 2018.6.28. 부발 죽당리에 있는 도라지밭에서 담다. 일반시민으로 돌아가기(1일차) 2018.6.30.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24시가 되자 페이스북 자기소개를 변경했다. 달라진 게 없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고 일상은 반복적이다. 단 간사하게도 그 많던 걱정은 사라졌다.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 비가 많이 오는데도 무심했다. 얼마나 올까, 오늘 딸아이와 데이트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정도다. 다연이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량한복을 준비해 로데오거리로 향했다. 비는 거세게 오고,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할 틈도 없이 차는 순식간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졸았다는 상황이 더 정확하다. 7호선 전철을 타고 강남구청역, 다시 분당선으로 갈아탄 후 로데오역에 도착했다. 목적지는 캐논프라.. 2018. 7. 1.
[이천여행][이천축제][이천도자기] 봄봄 봄봄 누구에게나 언제나 봄 또 봄 늘 봄 2018. 5. 13. 까지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봄봄 앞에서 2018. 5. 7. 담다. 2018. 5. 9.
[이천구경][이천축제] 산수유 마을에 노란 꽃송이가 내리면 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봄의 전령 산수유꽃을 구경하는 상춘객은 많았습니다. 산수유 마을 넓은 주차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축제는 시작 전인데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마을마다 가득합니다. 비타민을 닮은 눈송이같습니다. "봄이 뭍으로 와서 맨 처음 발 디딘 곳이 섬진강 하동포구 어디쯤일까 하루는 말고 한 닷새쯤 걸어봤으면 꿈길 같은 그 길로 바람이 불어 벚꽃이 수천수만 소쿠리 지니고나면"(중략) - 정희성 하동 시편 일부 - 수도권에 봄이 처음으로 온 이천백사 산수유 마을 그 꿈길 같은 길을 하루쯤 걸으며 산수유꽃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기간 : 2018. 4. 6.(금) - 8.(일) 장소 :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 바로가기 2018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2018. 3. 26.
[이천구경] 산수유, 꽃보다 너(2) 산수유 마을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채 마르기 전 붉은 보석처럼 요염한 산수유 열매에 수정같은 빗 방울이 매달려 있다. 흔들리는 눈으로 감은 눈으로 너를 보았다니 꿈인듯 했다. 꽃보다 열매 열매가 꽃이 되었다. 시나브로 반짝이는 햇빛은 마을을 무릉도원으로 만들었다. 2017. 12. 5.
[이천구경] 산수유, 꽃 보다 너(1) 봄의 전령인 노란 꽃보다 가을의 붉은 열매가 더 부럽다...... 2017.11.28.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서 2017. 11. 30.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2(모완도예)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 기간 2016.4.29. - 5.22. / 이천설봉공원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2 / 모완도예(2관 4호) 명성이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 이름이 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을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고 하죠 전통 도자기 외에 현대 생활도자기 중 가히 제 마음에 명불허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도자기가 있는데요 바로 모완도예(2관 4호)입니다. 몇 년 전부터 좋아하고 있는 모완도예의 생활자기를 보면 따뜻한 봄 날, 멀리 산 너머에서 봄 바람이 논두렁과 밭이랑을 타고 아련히 불어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따뜻하고, 편안한데요. 그러다보니 매년 축제 때마다 이번에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얼마나 가슴을 흔드는 작품을 가지고 나왔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특히 기다려지데요. 올해도 역시 기.. 2016. 5. 9.
[이천구경]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호수의 봄.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2016.4.29.)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어느덧 30돌을 맞이했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은 이천도자기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도자기축제는 앞으로 나갈 30년을 희망차게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자나라 이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은 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공원의 풍경(2016.4.24. 오후)입니다. 바로가기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2016. 4. 24.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6) 비 오고, 눈 부신 다음 날 또 지나 노란 꽃잎이 가루처럼 봄 밤에 떨어지더니, 어느새 눈 내려 붉게 얼었다. 잠시 휘몰아치던 바람에 언 가지가 아프도록 흔들렸다. 몇 차례 더 붉은 산수유가 얼고, 가지 마디가 아프고 흔들리면 또 꽃망울은 탁탁 터지겠지. 2015. 12. 24.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5) 어 머 머....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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