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성지>
1866년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가 한국 천주교회사를 위한 비망기를 이곳에서 집필하여, 조선의 카타콤바(catacomba) 유명하다. 아름다운 공원에 둘러싸인 다블뤼주교가 거주하던 주교관은 초기 천주교 탄압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당진시청 홈페이지)
합덕읍 신리 들판에 자리잡은 신리성지는 깊은 사색의 공간이고, 믿음의 성지다. 그래서 계절마다 숭고함이 더욱 빛을 발한다. 마치 다섯 성인과 이름 없는 26명의 순교자들이 이 시대를 묵묵히 지키고, 또 지켜나갈듯이 말이다. (2020.10.16.)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2길 21 신리성지
문의 041-36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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