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립스틱을 바른 색감으로 물들기에는
아직 어린가봅니다.
암술을 감싸는 일도 몹시 떨리겠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시간과 바람은 더 필요하겠지요.
풋풋한 청춘을 보는 듯 고결합니다.
2017. 9. 3. 강원도 어느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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