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무,
낡고 오래된, 고장 난
마치 쓸쓸한 가을,
낙엽이 부서저 바삭거리는 소리
흔들리는 나무,
시간, 그리고 멈춤,
유년시절의 기억과 망각을 소환하는 소리
들
린
다.
2020. 7. 20. 늦은 오후 여주 강천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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