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지.
어느 날부터 서서히 찾아왔던 통증을 무시하다가
급성 충수염으로 응급실 입원
열이 있다고 거부하며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결국 통화녹음을 들려주면서 간신히 입원
코로나 검사로 결국 다음날 오후 늦게 수술
조금만 늦었으면 장을 드러낼뻔했다는 주치의 말씀에
그나마 안도
퇴원하면서 보니
산벚나무 꽃 피고. 연둣빛 세상으로 물들고
또 배꽃도 하얗게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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