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3.-11.16.(3박4일) 다녀온 일본의 첫 여행 / 둘째날.
모든 것이 현대적으로 변해가는 와중에도 여전히 옛 모습을 그대로 지켜내려오고 있는 곳,
일본의 시라카와고(白川鄕)를 방문했다.
시라카와고는 료하쿠(兩白) 산맥의 하쿠산(白山) 정상에 있는 작은 마을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초가집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 네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역사적인 가치도 인정받았다.
이 독특한 초가집을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고 불렀는데,
마치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듯, 높게 세워진 지붕 형태가
합장하는 손과 비슷하다 해서 지어진 별명이란다.
2015.11.14.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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