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백숙과는 달리
옻닭 백숙에는 색 다른 맛이 배어 있지요.
어찌보면 옻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홍성 형님을 만나뵙고 찾아간 곳이 바로 홍성읍내에 있는
대추나무집인데요.
명절 막바지라 특별히 전화한 손님 외에는
음식을 준비 하지 않았는데요.
자리에 앉자 옻에 대한 알레르기를 막기 위해 알약이 나왔는데요.
이미 먹어본 지라 사양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밑반찬이 나오고요.
이십여분 뒤 옻 백숙이 나왔는데요.
역시 국물이 색다릅니다. 옻이라 그런가봐요. 나중에 먹다보니 다른 재료도 많이 들어갔더군요.
닭은 약간 질기지만
그래도 국물과 함께 먹는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속이 든든하네요
아이폰4으로 촬영했습니다.
찾아가는 곳 홍성읍 옥암리 246-1(041-633-1010)
'맛집, 맛집, 맛집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갈미 추어탕 생선국수 (0) | 2011.03.14 |
---|---|
[이천맛집]레드카펫 밟고 가는 이천쌀밥집 거궁 (0) | 2011.03.11 |
[이천맛집] 이천 대구 왕뽈찜 (0) | 2011.01.28 |
[이천맛집] 허수사의 회덮밥. (0) | 2011.01.25 |
[이천맛집] 호반닭갈비 (0) | 2011.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