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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시6

[일본여행] 겐로쿠엔에서 만난 여인(2) 사실 앞서 포스팅한 겐로쿠엔(1)의 후속 사진입니다. 정말 어떤 표정인지 궁금합니다. 뒤돌아 봤으면 하고 간절히 바랐지만 젊은 작가의 지시에 따라서만 움직이더군요. 지금도 궁급합니다. * 그런데 사진을 크게 확대해보니 낙엽을 쓰는 아주머니에게 시선이 갔습니다. 이유는 오직 낙엽만 낙엽만 보여서요... 2015.11.13. 오후에... 바로가기 겐로쿠엔에서 만난 여인(1) 2015. 12. 15.
[일본여행] 가나자와시의 새벽(2) 새소리만 정겹게 들려오는 조용하고 깨끗한 골목. 한 노인이 어디를 가시는지, 다녀 오시는지 시간의 골목으로 달려갑니다. 간 밤에 내린 비와 거센 바람이 조용한 골목을 지나갔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막힘이 없고 단정합니다. 어느 골목을 다녀봐도 같은 풍경입니다. 길이란 그런가 봅니다. 그 풍경에 서 있는 자신이 조금씩 부끄러워집니다. 골목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말도 안되는 부끄러움이라니 하고 기막혀 하지만 감정은 속일 수 없는 아침이었습니다. 2015.11.14. 일본 가나자와 시의 어느 작은 마을 골목을 다니며... 2015. 12. 14.
[일본여행] 가나자와시의 새벽(1) 일본 가나자와시 변두리의 새벽입니다. 지난 밤 비와 바람으로 가로수의 잎이 보도와 차도 위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직 낙엽만 보입니다. 간밤 누군가는 담배공초를 버릴 수도 있었고, 버린 휴지가 물기 때문에 달라붙어 있을 수도 있고, 또 커피 캔이나 페트병 등 무엇 하나는 버려진 것이 보일 줄 알았습니다. 우리의 건전한(?) 상식이라면...... 정말 얄미울 정도로 깨끗합니다. 2015.11.14. 일본 가나자와 시 인근에서 이른 아침에 담다. 2015. 12. 9.
[일본여행] 겐로쿠엔에서 만난 여인.(1) 일본 출장중 방문한 겐로쿠엔(兼六園, 겸육원).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에 위치한 오래된 다이묘의 정원으로 가이라쿠엔, 고라쿠엔과 더불어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란다. 마침 가을의 끝자락에서 일본 전통 옷의 하나인 기모노를 입은 한 여인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오랜된 건물과 마른 낙엽이 붉은 빛깔과 묘화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 다만, 궁금하다. 2015.11.13. 오후에..... 2015. 12. 7.
[일본여행] 나고야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얄미울 정도로 깨끗한 나라 일본 마지막 여행지는 나고야.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가나자와시 보다는 비록 버려진 쓰레기가 조금더 있지만 역시 깨끗하다.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개혁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12대 실천과제 중 '6. 내 집 앞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합니다. 7. 공공시설은 아끼고, 머믄 자리는 깨끗이 합니다.' 보고 배워야 할듯 합니다. 2015.11.16. 나고야에서 담다.... 2015. 11. 27.
[일본여행] 일본 여행 중 만난 겐로쿠엔의 가을 겐로쿠엔(兼六園, 겸육원)은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에 위치한 오래된 다이묘의 정원으로 가이라쿠엔, 고라쿠엔과 더불어 일본 3대 정원의 하나. 2015.11.13. 오후에..... 페이스 북에 500px KOREA란 사진그룹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회원입니다만 어제(2015.11.18.)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했고, 또 프로필 사진으로도 올렸네요. 영광입니다. * 오늘의 사진 * 류봉열 님 사진으로 선정해봤습니다. 멋진 시선과 구도, 다채로운 단풍의 색감과 이끼의 표현이 너무 아름다운듯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아름다운 사진 보여주셔서 다시한번 류봉열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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