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7

여름휴가, 경주가다(골굴사) 수십미터 높이의 거대한 석회암에 12개의 석굴이 있는데요 암벽 제일 높은 곳에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언젠가 1박 2일에서 그 모습을 본지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더운 날이라 애덜 모습은 그리 밝지 않네요 (2010.8.4. 오후 경주 골굴사에서 ) 2010. 11. 24.
여름휴가, 경주가다(양동마을) 휴가 둘째날인데요. 정말 무덥습니다. 태양이 바로 머리위에 있는 듯 합니다. 흐르는 땀이 등줄기를 타고 내려갑니다. 다연이가 유독 짜증냅니다. 이해할 만합니다만 어디 이런 구경 다시하겠습니까만... 이미 차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으로 그런가 봅니다. 돌아보면서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까지 유지해온 양동 주민이 더 없이 존경스럽군요. 봄이나 가을, 아니면 겨울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2010. 8. 23.
여름휴가, 경주가다(불국사) 경주 갈때마다 들러야 할 곳을 꼽으라면 당연 불국사겠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갈때마다 다른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정면보다 뒷면을 그리고 입구 주변의 숲을 보았는데요. 저녁임에도 사람은 많습니다 더워도 마찬가지네요. (2010.8.3. 오후) 2010. 8. 21.
여름휴가, 경주가다(보문단지 주변) 숙소에 올라왔습니다. 한 여름이라 보문호수는 맑지 않습니다. 물놀이하는 곳만 푸른데요. 짐을 풀어 놓은 다음 바람쇠러 나갔죠. 상가를 옛날처럼 만들어 놨지만 무덥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경주라는 도시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우리의 옛 문화도 아니고, 정체성도 부족한 그런 느낌입니다. 2010. 8. 14.
여름휴가, 경주가다(보문단지 가는 길) 아이가 아파도 허기진 배는 채워야지요. 보문단지로 가는 길가에 두부집이 많았습니다. 두부김치와 순두부 주문했죠. 두부 맛은 담백하데요 먹을 만 했습니다. 먹고나서 차 시동걸어 놓은 후 촬영했습니다 보문단지 가는 길 배롱나무 꽃이 만개했는데요 경주 어딜가나 배롱나무 천지입니다 그렇다고 경주의 대표 나무(시 목)는 아니더군요. 2010. 8. 3. 오후 풍경입니다. 2010. 8. 12.
여름휴가, 경주가다(연꽃단지) 아이가 아파 국립경주박물관은 결국 건성으로 보았는데요 주차장에서 간신히 나와 좌회전 하다보니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가 있더군요 지른 카메라 이럴때 써 먹여야지요 아이와 집사람은 차안에 있고 저랑 아들넘은 카메라들고 나왔습니다 연꽃과 그리고 황화코스모스(?)가 눈 앞에서 기다립니다. 2010. 8. 11.
여름휴가, 경주가다(박물관) 여름 휴가지로 경주를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천년고도에 의미를 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보문단지 대명리조트에 빈방(2박3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먼저 들린 곳은 경주박물관입니다. 모든 여행의 시작은 박물관에서 시작해서 박물관으로 끝낼 수 있어야 알찬 여행이 됩니다만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우리집 예쁜 공주가 그만 탈이 났는데요. 그래서 입맛만 보았습니다. 오늘부터 며칠동안 경주를 소개할까 합니다. 내용은 역사나 안내서를 참고해 주시고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0.8.3.부터 8.5일 까지 입니다. 먼저 경국립주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장티켓은 나눠주더라구요. 2010. 8.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