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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여기가 좋아

여름휴가, 경주가다(보문단지 주변)

by 이류음주가무 2010. 8. 14.

숙소에 올라왔습니다.

한 여름이라 보문호수는 맑지 않습니다.
물놀이하는 곳만 푸른데요.

짐을 풀어 놓은 다음 바람쇠러 나갔죠.

상가를 옛날처럼 만들어 놨지만
무덥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경주라는 도시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우리의 옛 문화도 아니고, 정체성도 부족한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