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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담요4

[이천구경][이천도자기] 도선당이 뭐야? 이천 설봉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원입니다. 특히 설봉산 산행을 하거나 설봉호 주변 산책을 즐기는 분이 많은데요. 공원 곳곳을 살펴보면 즐기고, 감상하고, 쇼핑하고, 음미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나 예술작품 등 다양합니다. 월전미술관, 설봉서원, 영월암, 이천세계도자센터(전시, 판매, 체험, 도서관 등), 시립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암벽등반은 물론, 공연장 등 즐길거리가 넘쳐 하루 온종일 돌아보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그중 오늘은 토야를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도자 상품, 전통가마에서 소성한 작품 도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선당을 방문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부터 액세서리, 식기, 장식용.. 2020. 1. 4.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3 / 규담요(2관 26호)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 기간 2016.4.29. - 5.22. / 이천설봉공원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3 / 규담요(2관 26호) 이천도자기축제도 이제 다음 주 22일이면 막을 내립니다. 아름답고 고귀한 도자기를 한 자리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벌써 서운한 감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규담요(2관 26호)인데요. 특히 자작나무를 단순화하여 조각한 규담요의 생활도자기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하얀 나무껍질에 연두빛 잎새를 상상하면 꽃피고 진 늦 봄 날 그리움이 자작나무 키만큼 길고 오래가지요. 규담요의 생활자기를 볼 때마다 밥이나 차 또는 어떤 과일을 맛있게 담아놔도 맛보다는 도자기에 담긴 풍경에 더 애착이 간다면 그 생활자기는 좋은 자기일까 아닐까 하고 궁금해지고, 그럼.. 2016. 5. 13.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의 현장을 찾아 이천도자기축제가 내일(2014.9.21.) 막을 내립니다. 마음에 더 담고 싶지만 이제 해를 넘겨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직도 눈에 담지 못한 도자기가 많은데 아쉬움이 진합니다. 사기막골, 수광리 일원이나 설봉공원 내에 있는 이천세라피아를 가면 늘 볼 수 있다는 위안은 다행히 남습니다. 그동안 매장순례를 통해 담았던 멋진 도자기를 다시 꺼내 하나 둘씩 가슴에 담겠습니다. 1. 신진 작가전 2. 도자기트랜드 공모전(도자간판) 3. 매장순례 / 신창희 도예 4. 남산도예 5. 모완도예 6. 비즐 7. 정도가 8. 차림 9. 도공이야기 10. 더화 11. 마주보기 공방 12. 서기숙 별이공방 13. 바우방 14. 규담요 15. 기타 2014. 9. 20.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규담요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여덟번째 / 규담요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규담요 / 1관 34 전시 판매. 서울과 대전에서 손님을 모시고 이천도자기축제장으로 향했다. 이곳 저곳 들러본 후 1관의 규담요를 지나치다가 그만 혼자 발걸음이 멈췄다. 이유는 딱 하나, 자작나무때문이었다. 규담요의 오규영 작가는 우리 곁에서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자연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다. 돌, 나무, 나뭇잎, 새(솟대) 등을 모티브로 때로는 추상적으로 때로는 사실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상감기법이나 분장기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분청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다. 이번에 나온 작품들도 자작나무를 상감이나 분장기법을 이용해 회화적으로 표현한 것이 대부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옹기의 느낌과 ..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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