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2 길, 가을에 만나다..... 길 위에 낙옆이 깔리기 시작했다. 따듯한 오후의 가을 햇살은 길가의 풀조차 눈부시게 흔들었다. 이따금 들려오는 새 소리에 숲의 고요한 정적이 물결치지만 귀뚜라미 울음엔 길도 나그네도 잠시 눈을 감았다. 고요 속에 퍼지는 이 절절함이라니... 또 걷고 또 지나간다. 2014.10.12. 여주 영릉과 녕릉에서..... 2014. 10. 16. 속초에서 거닐다...... 길. 뒷모습...... 2014. 6. 1. 속초에서 거닐다. 2014. 6.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