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막걸리1 아들과 마시는 막걸리, 과연 건강에는 해로울까 대학 3학년인 아들이 집에 왔습니다. 조금 전 소주 일병을 먹고 온지라 그만 아들과 또 한잔 생각이 나 아파트 단지 내에 슈퍼에서 부발막걸리를 하나 구입했죠. 가격은 일천칠백원. 하나로마트랑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이천이야 물과 그 재료인 쌀이 좋아 다른 곳보다 막걸리 맛이 더 낫다고 하는데요. 부발막걸리도 역시 만만치 않죠. 위쪽 맑은 것만 드시는 분도 많았는데요. 최근 흔들어야 와인보다 항암물질이 스물 다섯배나 많은 물질을 섭취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는 바람에 귀 얇은 우리 범부, 솔깃해서 흔들어 마시죠. 물론 저도 범부라서요. 안주야 묵은 김치에 부추, 그리고 쌈이 전부입니다. 요즘 주로 야채를 안주해서 먹는데요. 병원갔더니 야채를 많이 섭취해라네요. 그래서 풀떼기 일색입니다. 제가 원한거죠... 2011. 5.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