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1 새벽달 요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인데요. 속된 말로 뭐 눟고 처다 볼 시간조차 없는 상황인거죠. 오늘도 일찍 집을 나섰는데요. 서녘으로 지는 달을 봤습니다. 사실 요즘 밤 일이 잦거든요. 파주출판단지 달이 그렇게 둥글더니 그 달이 오늘은 작아직면서 기울어 가나봐요. 생각을 가다듬어보니 저달이 참 반갑기도 하네요 예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게 참 좋은일이지요. 오늘도 행복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