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행복1 [연두콩밭] 몸에 좋다는 양파를 수확하고 나서 양파는 인간에게 무한한 효능을 주는 채소다. 껍질부터 알맹이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마치 까도 까도 양파인 양 그 효능도 다양하단다. 대표적인 효능으로 면역 체계를 향상하고. 암도 예방을 한단다.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낮추는데 효과가 지대하다고 하니, 그야말로 우리에게는 최상의 식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양파를 수확했다. 지난해 10월 말 양파 한 판을 8천 원을 주고 농협에서 구입해 심었다. 그동안 가물어 자주 물을 주고, 겨울을 잘 견디라고 비닐까지 덮어 주는 등 정성을 다했다. 물론 제주로 한달살이 간 무늬만 농업경영인에게는 큰 보살핌을 받지는 못했지만, 농장 주인인 연두 씨에게는 늘 관심과 보호 속에 자라났다. 꽃이 피고 새가 울면서 따듯해지자 제법 알이 굵게 여무는 줄 알았지만.. 2022. 6.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