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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규3

[이천구경] [이천도자기] 도공이야기 - 손호규 작가(2) 도공이야기 / 손호규 도예가 그의 도자기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다. 다만, 보고 느끼면 그만. 쓰임도 자존감이 충만한 예술품 수준이다. 시를 쓰는 도예가란 네임처럼 그릇, 작품 하나하나에 불현듯 무엇이 별처럼 반짝반짝 거린다. 국수 한 그릇도 충만한 기쁨으로 다가온다.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5번길 59호 2019. 10. 18.
[이천구경][이천도자기] 도공이야기 / 손호규 작가(1) 소비자의 취향이나 시대의 트랜드를 정확히 읽고, 취향에 맞춰 끊임없이 개발하며, 디자인하는 작가 '손호규'의 '도공이야기' 그의 공방은 늘 빛나고 아름답다.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5번길 59호 2019. 10. 7.
[이천도자기축제][도공이야기] 도자기에 별을 담은 도공이야기. 연륜이 쌓일수록 주름은 늘고 지혜도 깊어지는 모습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 반대 방향으로 거스르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만요. 젊은 작가의 활동도 경험의 넓이와 세월의 길이에 따라 작품도 정비례한다고 평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한 작가의 작품이 깊이를 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행복이죠. '도공이야기'의 '손호규 작가'의 작품이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붓으로 텃치한 느낌, 충분하고 고요한 여백, 경박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화려함에 깊이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냥 좋아할 수밖에 없는 색감 등. 올해 그의 작품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사랑 결핍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 속에서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유과정 속에서 발견한 위로와 사랑을 작품 .. 20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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