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희도요1 이천도자기축제 - 내가 좋아하는 공방 '신창희도요'(2) SNS(소셜네크워크서비)인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가끔은 국내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요. 화려함에 극치를 이루는 도자기가 있느가 하면 반면에 순수하며 담백한 도자기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늘 익숙하게 보아온 청자나 백자, 분청, 진사로 대별되는 우리 자기와는 달리 형태를 강조한 조형물이 많은데요. 왜 그런지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어제 제8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2층과 3층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켰더군요. 오래된 건물이라 건물 외벽에는 도색한 페인트가 너덜거리지만 내부는 영화 세트장처럼 공간 공간을 전시장으로 조성해 관람객은 정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더군요. .. 2013. 10.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