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3 [이천] 연화, 가을에 또 만났다. 아침 저녁으로 그래도 솔솔 부는 바람이 연화를 어루 만지며 지나가던 날 어느 오후. 다시 만난 그녀 추 연화 사랑 2016. 9. 4. 이천 부발에서..... 2016. 9. 8. [이천] 아직도 그 사랑, 연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자태를 달리하며 다양한 연화가 피고, 또 지고 있습니다. 늘 떨리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유혹을 고스란히 받아주며 바람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시선을 고정합니다 또 며칠 뒤 어떻게 곱게 화장하고 요염하게, 또는 숭고한 매력으로 웃고 있을 지 또한 기대됩니다. 2016.8.28.(일) 오후...이천 부발 어느 외진, 조금은 비밀스런 장소에서 또 몰래 담았다... 2016. 8. 31. 연화의 사랑.....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소박한 연화, 화려한 연화, 요염한 연화, 그렇고 그런 연화, 그 세상, 그 정원이지. 연화는 어디서부터 온 지 모를 개망초와 잠자리와 벌과 비와 바람과 같이 외로움을 견디는 일을 하지. 사랑은 외로움을 함께 하는 것, 외로움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 2015. 7.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