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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부시장3

[영월여행] 또, 노루귀다(4) 2020.3.18. 영월에서 담다 *늦은 오후 촬영하다가 배터리가 나가 중단했다. *영월 서부시장 미탄집 전병과 올챙이국수는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난 확신한다. 2020. 3. 20.
[정선여행] 동강할미꽃은 늙지도 않아 축제 시작 열흘 전 다녀왔었다. 다소 쌀쌀한 날이었지만 여기저기 소수가 고개를 들고 반겼다. 축제가 끝난 어제 또 만나러 갔다. 할미꽃을 만나러 젊은이부터 할매까지 발길이 아직도 분주하다. 나를 반겨준 한무리 동강할미꽃이다. 마른 감성에 샘 같은 위안을 삼고, 부족한 기쁨을 만끽하며, 영월 서부시장에서 올챙이국수와 전병으로 허기진 육신을 허겁지겁 또 채웠다 참 좋은 날이다. 2019. 4. 1. 오후에 담다... 2019. 4. 2.
[영월맛집] 민들레, 올챙이국수야 올갱이국수야? 동강할미꽃 출사 후 영월서부시장 내 맛집을 찾았습니다. 올챙이국수가 먹고 싶었거든요. 십여년 전 동강마라톤대회 참석했을 때 였습니다. 지금이야 10키로를 주로 달리지만 그때는 기록경쟁과 함께 하프나 풀코스 위주로 달렸던 시절이었죠. 그때도 어라연 반환점을 돌아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따라 달리던 중 어느 마을입구에서 주민들이 종이컵에 작은 국수를 담아주더군요. 바로 올챙이국수였습니다. 양념간장을 살짝 얹어 후르륵 물마시듯 삼켯는데 그 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아직도 그 맛이 생생하거든요.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고 영월 시내에 있는 올챙이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올챙이묵이라고도 하던데요. 옥수수를 묵처럼 만드든 후 좀 굵고 짤막짤막하게 만든 국수로 올챙이를 닮아 그리 이름이 붙여진 모양입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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