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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테마공원3

물레방아 옆에 범부채가 활짝 피었네

2013. 7. 23.

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은 어디가 좋을까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 ‘이천쌀’을 테마로 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거점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완공하고 어제 준공식을 가졌다. 부지 150,460㎡에 199억28백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농업테마공원은 2007.2월 농림부의 ‘2008년 농업·농촌테마공원’ 사업자로 시가 선정돼, 2008년 기본계획 수립, 2009년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2009.9월에 착공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농촌체험과 아름다운 사계를 느낄 수 있도록 춘(春), 하(夏), 추(秋), 동(冬)의 공간과 연계성으로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구조로 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봄인 ‘입춘마당’은 진입공간으로, 공원 전체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상징(쌀) 조형물과 게이트, 그리고 .. 2013. 7. 3.
심술궂은 바람에 진달래가 화들짝 놀랐다. 경기개발연구원에 출장을 다녀오던 길에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방문했습니다. 바람은 거칠게 불었지만 봄은 봄인가봅니다. 겨우내내 빈 화단을 가꾸기가 한창이고, 손님을 맞기위한 손놀림도 분주합니다. 온실에서 나온 봄꽃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보리밭에 새싹은 성큼 돋아나 있어 봄은 이미 곁에 있는 듯합니다. 이천시에서도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해 곧 개장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조성했고, 운영되나 궁금했거든요. 체험장, 농경문화전시관, 각종 학습관(동물, 곤충) 등 다양한 시설이 방문객을 기다리지만 드넓은 테마파크에는 쌀쌀한 날씨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안더군요. 이달 말부터나 본격적으로 손님들이 행복한 웃음을 머금고 찾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산중턱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된 산책.. 201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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